이 영상은 2026년 4월 12일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주일)을 맞아 김영교(베드로) 신부님께서 전하신 복음 말씀과 강론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평화가 너희와 함께"였습니다. 이는 오늘날 분쟁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세상에 필요한 그리스도의 참된 평화를 의미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말씀이 '평화'였듯이, 부활 신앙을 가진 신자는 전쟁과 갈등이 아닌 사랑과 자비, 평화를 선택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부님은 현대의 전쟁에서 진정한 승리는 있을 수 없으며, 전쟁이 남기는 것은 오직 절망과 공포뿐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평화는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처럼 우리가 무기를 내려놓고 고통을 감내하며 찾아가야 하는 과정임을 역설하셨습니다.
의심 많은 토마스의 일화를 통해, 눈에 보이는 증거만을 찾는 태도를 넘어 진정으로 부활을 믿는 신자의 삶에 대해 묵상합니다.
신부님은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 삶은 사랑과 평화, 자비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우리 각자의 삶에서 부활을 선포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신부님은 제자들이 부활을 체험하고도 문을 걸어 잠그고 두려움에 떨었던 점을 지적하며, 진정으로 부활을 믿는다면 기쁨과 평화가 우리 마음속에 용솟음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활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에서 주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말 한마디 한마디와 삶의 모습으로 평화와 기쁨을 전달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안에서 완성된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진정한 부활 신앙이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100% 받아들이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며 세상 속에서 사랑과 자비의 도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