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순 제 2 주간 월요일(2019.3.18)

글쓴이 :  주님의용사님이 2019-03-15 13:42:44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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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순시기 묵상집 [돌아섬]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발행

 

사순 제 2 주간 월요일

[ 다니 9, 4ㄴ-10  /  루카 6, 36-38 ]

  말씀 길라잡이

  오늘 다니엘서를 바라보면 주님을 향한 참된 참회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무조건 참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자애와 사랑을 기억하며 참회합니다. 참회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잘못만 나열하지 않고 내가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먼저 기억한다면 참회거리는 자연스레 드러날 것입니다.

  복음 말씀에서도 주님께서는 단죄하지 말고 "용서하여라." (루카 6,37) 라고 하십니다. 참 어려운 말씀이지만 내가 받은 것을 '기억'한다면 의외로 쉽게 우리에게서 용서가 흘러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자애와 사랑을 가장 먼저 바라보아야 합니다.

 

 

  스며듦 : 고해성사의 출발점

  많은 사람은 고해성사를 준비하면서 죄의 목록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하느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보여 주신 하느님의 사랑만이 우리 눈을 밝혀 주어 죄가 무엇이고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사랑만이 죄를 밝게 드러내는 이유는 죄의 본질이 사랑을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도록 하고 그분께 대한 신뢰를 잃게 하며, 나아가 이웃과 우리 자신을 향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희망의 결핍으로 드러나고 깊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스스로 죄인임을 알 수 있는 길은 하느님의 사랑을 깨단는 것입니다.                                          - 한민택, [내밑기는 용기]

 

새김 : 우리가 '죄인이라고 부르는 많은 사람은 도덕적으로 열등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누군지, 누구에게 속한 존재인지를 모르는 사람, 자신의 타고난 존엄성과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리처드 로어

 

 실천 한 가지 : 성당에 일찍 가서 하느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양심 성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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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카엘라모바일에서 올림 (2019/03/18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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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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