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아침에 기도를 하고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 새해" 란 무엇일까? 내 주변을 돌아보아도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는데....
어제처럼 일어나 기도하고 미사봉헌하고 움직이는 자연의 모습을 보아도 ..... 그리고 어제와 같이 태양도 동쪽에서
뜬는데.... 왜 ? 우리들은 새해라는 단어를 사용 할까... 진정 새해란 하느님께서 세상을 처음 만든셨을 때, 그것이
새하늘, 새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365일 이란 숫자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일뿐....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주시기위해... 묵은 것 다 버리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기회" 를 주시기위해 신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과 자비가 아닐까.....
깨끗하게 지우고 내가 다시 하느님에게 하얀종이 한장을 받았다는 생각입니다. 일년 "삼백육십오일" 동안 하얀 도화지
에 그린 그림을 하느님께서는 보시고 우리의 잘못과 허물 다 지워주시고 다시 오늘 새롭게 하얀도화지를 받았습니다.
나는 다시 이 하얀 종이위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그것이 나를 설례가 하는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이 새롭게 받은 새날의 선물을 나는 다시 새롭게 그려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느님에게 받은 하얀도화지를 받았지요.... 눈을 감고 올해 나는 하느님에게 어떤 그림을 그려 보여
줄까......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힘내시고, 하느님께서 우리의 잘못을 묻지 않으실 것라는 믿음을 가지고 .....
힘내시고 모두가 행복한 나날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 교황님께서 새날의 메세지가 " 우리는 모두 한 형제입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안에서 " 한 형제요, 한 가족"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