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하늘 2014/03/09 오전 11:57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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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차 한잔 하시겠어요..?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차 한잔에
하얀 아지랑이도 조금 넣었어요.
 
사랑의 물을 채워 놓고
후리지아 꽃을 닮은
임의 향기도 넣었어요.

그리움이란 찻잔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
싱그러운 색을 지닌
초록빛으로 물들여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사랑의 목마름마셔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상큼한 레몬과 같은 보고픔으로
당신과 함께 마시고 싶어요

봄 향기 담아 놓은 찻잔에
이름 석 자 뚜렷하게 새겨 놓고
당신을 기다리며
파란 하늘 흰 구름처럼
포근히 쉬어갈 수 있는 빈자리에
언제든지 오셔서
마음 편히 쉬어가세요.
 
하루하루 시간은 왜이리도 잘가는지..

어느새 3월하고도 8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사순시기도 어느덧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눈이  살며시 내리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디선가  아우성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우리는 어떻해요?   "   땅 속  깊은 곳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어린 아지랑이들....

햇살이  좋은 양지 쪽에는  어린 새싹들을  보았는데....

나도 내심 걱정어린 눈길로   이리 저리  찿아보았지만....

눈들이 녹아야  알 것 같네요...

'사순시기'   "은총의 시기'  라고 합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시고  기쁜 부활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노란 후리지아처럼  님이 오시는날  향기 가득히 받쳐 드려요...

지금은 햇살이 좋아  눈이  다 ~~~~~~~~ 녹고 있네요 

바람도 불고 꽃샘추위가 매서워요~
환절기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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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금자씨 ^^ 456 (2014/12/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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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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