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너무 내려 습도가 너무 높아 힘든네요 모두 잘 지내시죠... 이런 날일 수록 기분도 쿨하게...~~~~~
날씨때문에 힘들고 짜증이 나더란도.. 조금씩 양보하면서.... 이 고비만 넘기면 착한 가을이 올 것예요.
그 가을을 기다리면서 조금만 더! 참아보기로 해요..
좋은 글이 있어 함께 읽고 , 생각하면 어떻까요?....................
요번 주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조금은 여유롭게.... 좋은 생각으로 옆사람에게 친절하게 미소로써 대하면서....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하느님안에서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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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기,
조근조근 다 해버리고
힘든 내 마음을 지탱하느라 애쓰는 내 몸을 위해
운동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어렸을 때 좋아했던 떡볶이, 오뎅 다 사 먹어요.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극장에도 가서
제일 웃긴 영화를 골라
미친 듯이 가장 큰 소리로 웃어도 보고
아름다운 음악,
내 마음을 이해해줄 것 같은 노래
재생하고 재생해서 듣고 또 들어봐요.
그래도 안 되면
병가 내고 며칠 훌쩍 여행을 떠나요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가도 좋고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향사를 가도 좋고
평소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봤던 곳,
그런 곳으로 혼자 떠나요.
그런 시간들을 보낸 후
마지막으로 우리 기도해요
종교가 있든 없던 상관없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를 위해
나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리고
용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래야 또 내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
제발 용서하게 해달라고 아이처럼 조르세요
힘들어하는 당신이
곧 나이기에
오늘도 그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혜민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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