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후속> 17. 누가 지금 제게 물으신다면? (2010, 4, 14)

글쓴이 :  저녁노을님이 2017-08-31 08:48:25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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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17. 누가 지금 제게 물으신다면? (2010, 4, 14)


"당신이 지금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누가 지금 제게 물으신다면,
저는 "제가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알게 된 모든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제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이,
이 카페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앞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전해 듣게 될 분들이 모두,
"하느님께 내맡긴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아마도 이것이 제가 이 세상에서 간절히 바라는 마지막
"바램"이 될 것입니다.


왜냐구요?
제가 보기에도 하느님께 내맡긴 후의 저의 삶이
정말 크게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인 노력에 의해서만은 도저히 이러한 변화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느님 때문에 하느님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되었고,
하느님 때문에 저의 모든 삶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젠 저의 인생에 있어서 하느님이 아니면 그 무엇도
저에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저의 삶의 의미와 목적이 완전히 하나, "하느님"으로 모아졌습니다.
그 하느님을 더욱 많이 알고 싶고, 그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싶고,
아예 그 하느님과 영원토록 함께 살고 싶을 뿐입니다.


누가 저를 외골수로 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해도 좋습니다.
누가 저를 보고 비아냥거려도 좋습니다.
심지어 저를 미쳤다고 해도 좋습니다.


저를 알고 저를 사랑해 주시던 모든 분들이 저와 함께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겨 하느님께 미쳐서, 하느님 때문에
너무도 기쁘고 행복한 삶을 저와 함께 이 세상에서부터 살아가기를
정말로 원합니다.


아마 하느님께 내맡기시게 되면
과거에 저와 함께 쐬주 한 잔 기울이며, 때로는 넘치는 폭탄주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 즐거움과는 비할 수도 없을,
엄청난 기쁨과 즐거움 속에 하느님 이야기로 날 새는 줄 모를 겁니다.


"거룩한 내맡김"이 무엇이기에 그러한 기쁨과 행복을 안겨다 주는
것일까요? 저와 여러분의 그 무엇이 잘나서가 절대 아닙니다.
이유는 단 하나!
보잘 것 없는 우리들 자신이지만 그 부족함마저도 몽땅 하느님께
내맡겼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살아왔지만,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죄에 오염되었던 우리를 "나날이 조금씩" 정화시켜 주시고
지혜를 열어 당신을 알게 해 주시며, 때로는 "왕창" 이끌어주십니다.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물 흐르듯, 바람 불듯",
물을 타고 바람을 타고 "하느님 뜻을 타고(대로)" 사는 삶이
얼마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인지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과 정말로
이 삶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분들은 누구나 제 말이 사실임을 아실 것입니다.


내맡긴 삶이 그러한 삶인데 왜 그것을 "다음"으로 미룹니까?
자신에게는 하느님의 뜻이 아직 이루어질 때가 되지 않았다는 말은
저는 저의 경험상 하나의 "핑계"에 불과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질 때가 언제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느님의 때는 이미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한시라도 빨리 당신께 내맡긴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 뜻대로 거룩히 살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다음으로 자꾸 미루는 것은
"하느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내 뜻대로 살고 싶어서 하느님의 뜻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내 뜻이란 곧 "나"이며, 하느님의 뜻은 곧 "하느님"입니다.
다음은 보장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은 하느님의 시간입니다.
하느님의 시간을 넘보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우리의 시간은 오늘도 아닌 "지금"뿐입니다.
그것도 "여기의 지금"일 뿐입니다.


그 외의 모든 시간의 주인은 거룩하신 하느님이십니다.
"지금, 여기"에서만 하느님 나라를 시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제가 정말로 정을 주고 좋아하고 사랑했던 모든 여러분,
저를 정말로 사랑하고 아껴주시던 여러분,
저를 알게 되실 여러분,


모든 것은 "선택"입니다.
하느님은 이미 벌써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의 선택만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여기"를 선택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지금 여기서 "내맡김"을 선택하시길 빕니다.
내맡김으로 "하느님"을 선택하시길 빕니다.


"하느님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것"이 되시길 빕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시길 빕니다.


여러분께 하느님의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http://cafe.daum.net/likea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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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모바일에서 올림 (2017/08/31 1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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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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