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가끔 저는 각시에게 '앞으로는 ~~~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실행이 안될 때가 참 많아요.
사실 울 각시도 마찬가지입니다...ㅎㅎㅎ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죠?
아니라구요?
헐......
우리 식구만 그런가?...쩝...
오늘의 말씀은 간단히 말해서 언행일치(言行一致)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또 다르게 표현하면 무언실행(無言實行)이라는 의미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아무 말도 없이 실행함'을 뜻하지요.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의욕은 있지만 여타한 사정으로 인해 실행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의욕을 시도하기도 전에 타인에게 지껄떠벌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것은 교만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행함의 불안감에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두번째인 불안감에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자신감을 얻기위한 때문이죠.
우짜둔둥 그것이 교만때문이든, 불안감 때문이든
오늘 예수님은 맺은 열매를 보고 알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선 실천을 해보라는 말씀입니다.
결과는 후에 드러난다는 것이죠.
말로만 지껄떠벌리지 말고 행하라는 말씀이시죠.
사랑한다, 사랑한다...귀 따갑게 얘기하면 뭘 합니까?
정작 진실된 사랑을 안하는데......
수도원 가고 싶다...열망하면 뭐 합니까?
당장 성소모임 한 번도 안나가는데......
저도 여러분도 실천이 앞서기를 기도해봅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용기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크게 한 걸음 내딛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
 |
미안합니다 |
 |
다음에는 제가 먼저 사랑하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사랑하겠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이 길을
혼자 가시게 하지 않겠습니다.
날 이토록 사랑해 줘서
정말 미안합니다.
|
|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中에서 |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