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활

글쓴이 :  김광일바오로님 2015-03-17 20:42:33  ... 조회수(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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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의 편지
2015/3/18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0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부활(復活)무슨 뜻이죠?
말 그대로입니다. '되살아남'을 뜻하죠.
라틴어로는 Resurrectio Christi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되살아나심'입니다.
부활대축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되살아나심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가 아닌데 부활할 수 있을까요?
부활이라는 말에는 더욱 심오한 뜻이 있습니다.
우리 쓰는 한자어로는 復活이라고 씁니다.
다시 부, 회복할 부 -> 復를 쓰죠.
다시, 거듭, 거듭하여, 거듭하다, 다시 또 하다, 회복하다, 돌아가다, 돌아오다, 돌려 보내다, 되돌리다.
즉, '쇠퇴한 것이나 없어진 것이 다시 성하게 일어남'을 뜻하죠.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제 눈치 채셨나요?
우리에게는 회개(悔改)가 부활인 것입니다.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는 부활인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선을 행한 이도 악을 저지른 자도 부활은 합니다.
어떻게 부활하느냐의 차이죠.
생명을 얻느냐, 심판을 받느냐의 차이인 것입니다.
생각의 전환, 그것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생명을 얻을 때 여러분에게 영원한 기쁨이 안겨질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순결함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윤동주...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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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리부는사나이 (2015/03/18 13: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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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멘!!!
  
  김광일바오로모바일에서 올림 (2015/03/19 01:00:10)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아~~~멘붕이셔요?
사연이 있음 답장이 있어야하는데...
너무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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