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2-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일을 하다보면 꼭 이런 사람 있습니다.
'오늘만 일할거야? 내일을 위해서 설렁설렁 일하자구!'
그런 사람하고 일하면 짜증이 장난 아닙니다.
다쳐서 약간 생채기 난 것을 죽을듯이 뒹굴고,
별로 무겁지도 않은 물건 들고 '아이고, 허리야~!' 소리지르고...
툭하면 화장실 다녀온다하며 30분은 넘게 안보이고...쩝.........
그런 사람, 다시는 같이 일하자고 안부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좋습니다.
죽을듯이 일하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는 쉬는 시간도 많이 줍니다.
1시간 일하면 30분 놀게하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30분 노는걸 지겨워 합니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도 안합니다.
옆에서 보기에 곧 죽을 거 같은데 어떻게 잔소리를 합니까?
집에서, 직장에서, 그 외 어떠한 공동체에서든지
죽을듯이 행해보셨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어지셨습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용맹함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새 해 복 많이 받게 해주소서...헤헤...^^
오늘의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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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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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감실에다 자기의 넋을 박아야 합니다. 모든 힘을 거기서 길어내고 기도할 때 우리 활동이 활기차고 결실이 풍부하게 되어 천국을 위한 참된 가치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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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으로부터」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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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