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림 제3주간 토요일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8-12-20 05:27:15  ... 조회수(3)
 

바오로의 편지
2008/12/20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어제는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하는 날입니다.
탄생을 예고하는 나날이라...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그래요. 바로 기쁨의 날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예고입니다.

가수 인순이님이 부른 '거위의 꿈'이란 곡 아십니까?
같이 한 번 불러볼까요?...ㅎㅎㅎ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은 곧 이루어질 것입니다.
안주하지 말고 날개를 펴십시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용기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부지런히 살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영혼의 바다
하느님 앞에 고요히 머물면서 기도하는 이들은
마치 자기 영혼의 바다에다
늘 새로운 생명의 물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아서
몸이 정돈되고 생기가 넘친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 3 - 생명을 돌보는 인간」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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