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림 제3주일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8-12-13 20:56:06  ... 조회수(54)
 

바오로의 편지
2008/12/14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8.19-28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오늘의 말씀에서 요한은 이렇게 말하죠.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요한 1,26)
또한 1장 10절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사실 은총(영원한 기쁨)은 여러분 앞에 벌써 다가와 있습니다.
구세주께서 우리들 곁에 계신데도 알아보지 못했듯이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이 여러분 앞에 놓여 있는데도 여러분은 맞아들이지 않습니다.
당장 겪고 있는 고통으로 인해 곁에 있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죠.

예수님은 고통을 당신의 영광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르 8,31-33)
그러면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죠.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그렇습니다.
고통은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입니다.

 루카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참행복에 대해서 알려 주셨습니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대림(待臨)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기쁨과 영광의 구세주께서 다시 오시길 기다리는 희망의 시간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말합니다.
'형제 여러분,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겸손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희망을 향해 준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하느님의 마음으로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도
하느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기 전에는
종종 이해할 수가 없는 법이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 5 - 대자대비하신 하느님」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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