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림 제2주간 목요일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8-12-10 21:50:19  ... 조회수(54)
 

바오로의 편지
2008/12/11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세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소리칩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이 얘기때문인지 사람은 산과 들을 개발하기 바쁩니다.
개발한다는 미명하에 들고 엎고 부수고 헤짚는 모습이 가관이 아니죠.
오직 사람이 편리하자는 명분하에 자연을 훼손합니다.
돌아오는 것은 무엇인지요?
잠시 편리하자는 사람의 탐욕때문에 돌아오는 고통은 더욱더 커집니다.

우리 서로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욕심때문에 타인이야 어찌 되건 말건 피해를 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의향되로 되어야 한다는 독단과 독선으로 인해 받는 타인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그 덕으로 얻는 기쁨이 얼마나 갈 것 같습니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사랑입니다.
육체적인, 정신적인 폭력이 아닙니다.
내 자신이 내 자신에게, 내 자신이 타인에게 얼마나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지 반성하였으면 합니다.
희생과 보속으로써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연말이었으면 합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내 자신보다 클 수 있다는 것을 늘 여념하면서...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우리에게 겸손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가장 낮은 자 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의 명상
고통의 빛깔
고통이 비록 우리를 아프게 할지라도
우리는 그 고통의 빛깔을 선택할 권리를 갖는다.


-「신앙의 인간 요셉」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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