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1주간 금요일

김광일 바오로님 2008-12-05 01:50 ... 조회(186)

바오로의 편지
2008/12/5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성경에는 눈먼 이들이 눈을 뜨는 기적 이야기가 많습니다.
성경은 사실적인 이야기이지만, 경전은 경전입니다.
은유와 비유와 상징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요.
그렇다면 눈먼이가 눈을 뜨게되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바로 암흑적인 삶에서 빛으로의 전환을 의미하지요.

오늘 예수님은 눈먼 이에게 '믿는 대로 되어라.'라고 하십니다.
'눈을 떠라.'라고 하시지는 않으시지요.

고통스러운 삶에서 '난 행복할 수 있을거야.'라는 소망과 희망을 갖는다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희망은 바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길 수 있다'라는 확고한 믿음 덕이었습니다.
믿음에 의한 아름다운 도전이었죠.
여러분도 오늘 아름다운 도전을 해보세요.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믿음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삶에 정진하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당신 계신 곳
내가 찾던 곳에 당신은 있지 않았다.
장엄하고 세련되고 이름난 곳을 피해
어눌한 감사의 마음속에만 당신은 있었다.
힘들었던 용서의 가슴속에만 당신은 있었다.


-「나를 사랑하시는 분의 손길」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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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べㅔ실ㄹı ØГ (2008/12/05 03:59:00)
언제나 감사와 용서의 가슴에 계시는 주님! 저희에게 믿음의 덕을 허락하소서,어머니 함께 빌어주소서 감사합니다.귀한글 대림 2주를 향해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가요^^
  
  사랑 (2008/12/05 21:28:43)
믿음이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느님을 믿기전에는 의심도 많고 힘들기만 했는데 하느님을 믿음으로인해 모든일이 즐겁고 의지가되고 또 남을 사랑할수 있는 여유도 가지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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