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림 제1주간 화요일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8-12-01 18:57:27  ... 조회수(55)
 

바오로의 편지
2008/12/2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1-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베드로와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보고와 그의 동생 요한은 어부였습니다.
필립보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바르톨로메오는 12사도의 한 사람으로 불림 받았다는 기록 외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토마스는 12사도 중의 한 명이지만 언제 그리고 어디서 사도로 뽑혔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마태오는 세리였죠.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시몬은 유대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열혈당원이었습니다.

위에 나열된 이들의 이름, 익히 들어보셨죠?
맞습니다 12사도 중의 11명의 이름입니다.
사실 크게 유명한 학자나 지혜롭다고 칭송 받는 이들이 아니었죠.
오늘의 말씀 중의 예수께서 말씀하신 '철부지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죠.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마르 10,14-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마태 18,4)'

그리고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십니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3,49-50)' 

아무래도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겸손을 요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저, 우리 모두가 철부지들인걸까요?...ㅎㅎㅎ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겸손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당신 품에서 개구짓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의 명상
지팡이
인생의 어둔 밤에 우리가 의존해야 할 유일한 지팡이는
하느님의 손에 있는 지팡이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 7 -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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