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횡설수설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7-11-14 01:31:51  ... 조회수(3)
 

바오로의 편지
2007/11/14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방금 전, 모방송의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나주'의 얘기였죠.
저는 지금 그 방송을 보고 무척이나 화가 났습니다.

나주의 내용이 잘 보도되었는지, 아닌지가 아닙니다.
진정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진정코 여러분에게 가톨릭이 무엇을 가르치는 것인지를 모르는 여러분이...
가르쳐야 할 것을 못 가르치고 있는 가톨릭의 현실이 답답합니다.

우리들은 삶 속에서 육체적인 고통은 견딥니다.
다만 정신적인 고통을 못견딜 뿐이죠.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
그것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견본일뿐입니다.

여러분이 겪고있는 고통...못 이길 것 같습니까?
얼마전 대부분이 보았던 영화 'The Passion of The Christ'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 영화에서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고통을 여러분도 겪으실 것 같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만으로 족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정신적인 고통으로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의식은 예수님의 육체적인 고통의 아픔만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매달려야 하셨는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말 할 수 없이 많습니다만 이것만 우선 말합니다.)

여러분이 고통 받는 것...
그것은 여러분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대신 받는 것입니다.

고통을 받을 때...
기뻐하십시오.
누군가는 여러분의 고통 덕에 기뻐할 것입니다.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헛되이 시간 보내지 마십시오.
어디가 유명하다던지...어느 신부의 말씀이 가슴을 찡하게 한다던지...

여러분이 있는 자리가 바로 기쁨의 원천이고, 행복의 근원입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자리는 어디였습니까?
우리가 당신 자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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