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7-09-20 23:24:00  ... 조회수(3)
 

바오로의 편지
2007/9/21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호세아서 6장 6절에는 이렇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정녕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다.'

오늘 마태오는, 그리고 그의 동료들은 '나를 따라라.'라는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그분을 따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요?
그들에게는 신의가 있었고, 하느님을 아는 예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손가락질 당하며 죄인이라 일컬음을 받아왔지만
그들에게는 소망이 있었고, 그 소망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멸시를 받는 자리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맡은 바를 행하여 왔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위의 호세아서의 기록 위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호세 6,1~2)

그렇습니다.
현실의 고통과 멸시에서 분명코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신의였던 것이지요.

호세아서 6장 3절에는 이렇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력을 키우자는 말이겠지요.
그것은 우리네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영원한 기쁨'이 과연 무엇인가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일겝니다.

오늘 예수님은 호세아서의 말씀을 조금 다르게 인용하십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주님을 알도록 힘쓰는 자에게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얻기 위하여 힘쓰는 이에게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격언을...
삶이 고통스럽다하여 주저앉아 있는 이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그리고 지금의 현실을 개척해 나갈 지혜를 구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지혜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하느님께 대한 저희들의 신의를 증명하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희망하는 것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일은 희망하는 것입니다.
희망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힘과 동기를 심어줍니다.


-「지금 행복하세요?」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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