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감연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7-05-30 00:29:32  ... 조회수(2)
 
의탁의 기도-「작은 몸짓으로 이사랑을」中에서
바오로의 편지 2007/5/30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수난을 향해 감연(敢然)히 앞서가시는 예수님의 자세는 엄숙했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엄숙한 주님의 모습에서 심상치않는 정세를 감지하면서
제자들은 놀라고 일반 추종자들은 오히려 두려워한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예수님의 수난은 섬김을 위한 것이었죠.

여러분의 고통은 섬김을 위한 것입니다.
섬김을 위하여 고통에 감연(敢然)한 여러분을 접하는 여러분의 주변인들은
진실로 놀라워하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참! '두려워하다'의 뜻 중에 '공경하여 어려워하다'의 뜻도 있음을 간과하지 마세요.

이웃을 섬김에 감연(敢然)하신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P.S. 감ː연-하다(敢然-) [형용사][여 불규칙] 과단성이 있고 용감하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용기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자비를 베풂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우리가 죄를 짓거나 잘못했을 때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제 부족함까지도 당신께 바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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