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뻐하십시오.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7-05-01 19:26:32  ... 조회수(3)
 
삶의 원칙-「마음의 계절」中에서
바오로의 편지
2007/5/2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4-50

그때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야고보서 1장에 이런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나의 형제 여러분, 갖가지 시련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그 인내가 완전한 효력을 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모든 면에서 모자람 없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은 너무나도 나약한지라 시련을 겪다보면 유혹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하는 변명은 "하느님께서 나를 시험하고 계신다." 라는 것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고, 유혹하지도 않으십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탓을 하느님께로 돌리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하느님께로부터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시련이 닥쳐오면 "하느님께서 나를 단련시키려 하시는구나.",
"아, 내가 요즘 많이 나약해졌구나.", "요즘 내가 나태해졌구나." 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시련을 이겨낼 지혜를 달라고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하십시오.

오늘 예수님은 하느님의 명령이 곧 영원한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명령은 무엇일까요?
아주 아주 간단합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마태 11,28-29)
즉 예수님을 닮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일치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이요 영원한 기쁨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테살로니카 1서의 5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기뻐한다는 것과 감사한다는 것은 어찌해보겠지만 가장 막히는 것이 '끊임없는 기도'일 것입니다.
기도...그것은 시간의 봉헌입니다.
하루 중의 어느 일부분을 하느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사에 시달리다 보니, 욕망에 사로잡혀 지내다 보니 
시간마저도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주일미사에 나가 봉헌함에 돈 넣는 것만이 봉헌인줄 착각하지 마십시오.
바로 여러분이 미사에 참여한다는 것, 
즉 일주일 중의 어느 일부를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것 또한 봉헌인 것입니다.
성가를 부르며, 기도문을 외우며, 말씀을 묵상하며 
하느님을 찬미하고 소망을 비는 것이 봉헌인 것입니다.

평소에 평일미사에 참여하는 것이 봉헌인 것이고,
그것이 어렵다면 매일의 복음말씀을 읽는 것 자체로도 봉헌이고 기도인 것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나마 봉헌(기도)을 끊이지 않는다면 그 시간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그러다보면 여러분이 생활하는 모든 순간이 기도가 될 것이며,
그것은 여러분의 삶 전체를 봉헌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련은 시련일 뿐입니다.
그것에 마음 아파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세요.
오히려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영원한 기쁨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피서에 있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필리 1,4-7)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지혜를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당신 아드님을 닮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삶의 원칙으로서 사랑을 선택한다는 것은
내 영혼의 잔을 만드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선물과 은총과 힘을
내 잔에 넘치도록 가득 채워주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4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