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기심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 2007-02-14 22:21:29   ... 조회수(166)
 
신앙은-「마음의 계절」中에서
바오로의 편지
2007/2/15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7-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카이사리아 필리피 근처 마을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 
그리고 길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에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예수님께서는 그 뒤에,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명백히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을 보신 다음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며 꾸짖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살다보면...
별별 소리를 다 듣습니다.
자신을 욕하는 소리도 듣게 되고,
어색한(수줍은) 칭찬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란게 우습습니다.
욕을하면 그에 반응하고,
칭찬해도 그에 따른 반응을 하지요.

욕을하면 욕하는 그보다 더 욕하고,
칭찬하면 당연한 얘기를 들었다는듯한 교만을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남기셨습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사람의 일'은 무엇인지요?
아마도 '이기심'이 아닐런가 싶습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평화의 덕을 얻어 주소서.
사실, 이즈음이 가정의 불화가 잘 일어나는 시기인걸 아시지요? 도와주소서.

오늘의 명상
신앙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 안에서 그와 함께 그를 통하여 하느님과 맺는 사랑의 관계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5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