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자들은...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이 2006-09-21 20:25:58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35)
 
  완전한 선하심

 

-「그와 나 2부」中에서
바오로의 편지
2006/9/22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한 남자화장실 안에 이런 글이 쓰여있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소식한다며 조금씩 먹던 아내, 지금은 게걸스럽게 먹어치웁니다.
결혼 전에는 꿈도 있고, 생각도 깊고, 자신만의 스타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꿈도 없어 보이고, 생각도 없고, 미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아내가 그렇게 된 이유는
당신의 늦은 귀가로 인해 남겨지는 찬밥과 음식들의 처리가 염려된 나머지
접시 끝에 묻은 반찬까지도 남김없이 먹다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꿈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당신이 그녀만의 유일한 이상이요 희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일찍 귀가해서 당신의 아내를 꼭 안아 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그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남자들이 그동안 너무 이기적인 생각들을 하였던 거구나!'
주변의 이야기들만 들어도 그렇습니다.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지만, 남자들은 안그렇더군요.
말로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해도 너만 사랑해.' 라고 말하지만,
뒷주머니에는 자신만의 몫을 조금씩은 챙겨두는 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예는 남녀신자들을 비교해봐도 드러나지요.
교회 내에 어떤 행사가 있으면 가장 많은 참여를 보이는 분들이 자매님들이지요.
교회의 일은 둘째, 아니 가장 마지막으로 미뤄두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물론 삶을 살아가자니 먹고사는 일에 치울칠 수 밖에는 없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점점 피폐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으실 것입니다.

형제님들, 교회의 일에도 신경을 좀 써주세요.
세상사로 인해 찌들어 가는 형제님의 영혼에 휴식을 주세요.
첫번째로 여겨달라는 말은 드리지 않습니다.
바쁜 세상사에서 아주 조금씩만 짬을 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아내들이 결혼 전과 비교해 볼 때,
왜 그리도 변하였는지 잠시 생각해 보세요.
형제님께 자신의 삶을 올인한 자매님을 오늘 지긋한 눈으로 바라봐 주세요.
'그들(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여자들은 그렇습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온유함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내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어떻게 제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

네 마음으로 믿으라. 너는 내게서 가끔 기쁨을 느낄 뿐이지만 나는 너에게서 언제나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것을 잊지 말라. 그러면 너는 나의 끝없는 보살핌을, 또 네 하느님의 선하심을 더욱 확신하게 되리라. 부단히 너를 향해 흐르는, 그분의 완전한 선하심을 믿으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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