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디딤돌로...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이 2006-08-21 21:52:56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32)
 
  하느님이 머무시는 영혼-「내 안의 하느님 자리」中에서
바오로의 편지
2006/8/22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3-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기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까요?
어제 저는 '생각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떤 생각의 전환이 있어야 할까요?

배고픔에 울부짖는 아기에게 어미는 젖을 물려 줍니다.
그런데 막상 아기가 그 젖을 빨지 않는다면 어찌 될까요?
젖을 빨지는 않고 마냥 울부짖는다면...?
아기는 아기대로 배고픔에 고통스러워할테지만 
젖을 물리는 어미의 마음은 타들어 갈 것입니다.
아기는 아기 나름대로 젖을 빠는 수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걸림돌이 디딤돌 되는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걸림돌을 딛고 올라서는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마냥 걸림돌만 바라보며 울부짖을 수만은 없는 것입니다.
그 걸림돌을 딛고 올라설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디딤돌이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른 걸림돌이 또다른 디딤돌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꾸 걸림돌을 딛고 올라 서면 맨 처음의 걸림돌이 주춧돌이 되는 것입니다.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리라는 것은
평소에 걸림돌이라 여겨졌던 근심거리들을 오히려 디딤돌이 되게끔 만들라는 것입니다.

Everyone who has left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children or farms for My name's sake,
shall receive many times as much, and shall inherit eternal life.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우리나라 말로 leave A for B는 'B를 위하여 A를 버리다'로 표현됐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B를 위하여 A에서 출발하다',
또는 'B를 위하여 A를 남겨두다'라는 뜻으로도 충분히 해석됩니다.
즉 하느님을 위하여 삶의 걸림돌에서 출발하란 뜻이 될 수도 있고,
하느님을 위하여 오히려 삶의 근심거리들을 남겨두라는 뜻이 될 수도 있겠죠.

이상은 제가 겪고 있는 삶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주춧돌로 변화시키기 위한 저만의 해석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걸림돌을 어떻게 해석하고 변화시키시겠습니까?

P.S. 저 23일부터 25일까지 속초로 놀러 갑니다.
잘 놀다 오겠습니당...^^;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용기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의 삶을 더욱 고결하고 아름답게 살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하느님이 우리 영혼 안에 머무시니 
우리는 맘껏 기뻐해야 합니다. 
한층 더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느님 안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은 하느님과 하나 되는 장소이며 
그곳에는 그 어떤 죄도 다다를 수 없는 마지막 자리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구글+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마리아사랑넷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2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