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별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하여...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이 2006-03-29 01:08:34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35)
 
 
바오로의 편지
2006/3/29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며칠전 보내드렸던 편지와 같은 내용입니다.
하느님을 '이상(理想)', 즉 '마음에 그리며 추구하는 최상·최선의 목표'라고 생각합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현실(現實)이라고 생각하기로 해요.

'이상'을 그리는 자, 즉 희망을 꿈 꾸는 이들입니다.
그런데 그 희망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저 현실의 생활에 급하다보니 꿈도 없고 미래도 없고...
'그냥 오늘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그저 금전적인 문제인 것만은 아닙니다.
가정의 불화일 수도 있고, 사회적 고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는 미래란 없습니다.
그래서 늘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그래도 그들에게도 마음에 그리며 추구하는 최상·최선의 무엇인가가 있을 것입니다.
즉 지금 겪고 있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겠죠.

오늘의 말씀의 일부를 조금 각색하겠습니다.

“너의 이상이 여태 살아있으니 네가 살아있는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목표가 없는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목표가 있으므로 네가 행할 수 있는 것이다. 
너의 꿈은 네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어, 너를 놀라게 할 것이다.
너의 꿈이 너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는 것처럼, 
사실 지금 네가 겪고 있는 현실이 네가 원하는 꿈을 다시 살린다.
너의 미래가 지금의 너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겪고 있는 너의 모습이 미래를 심판한다. 
모든 사람이 미래를 사랑하듯이 현실도 사랑하게 하려는 것이다. 
현실을 부정하는 자는 다가오는 미래도 부정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현실에 충실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는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다.

여러분이 꿈꾸고 있는 미래는 무엇입니까?

희망을 갖으셔요.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피정의 시간을 허락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저희 자신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소서.
다만...지금 이 시간만이라도......

오늘의 명상

 하나의 영광

 무엇보다도 제가 혼자 살아가야 할 짧은 삶과
단 하나의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오직 한 번 죽을 것이며
단 하나의 영원한 영광만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노리치의 줄리안과 함께하는 30일 묵상」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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