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욕심이란...쯧쯧...

글쓴이 :  김광일 바오로님이 2006-02-27 23:12:44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46)
 
 
바오로의 편지
2006/2/28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8-31

그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어제에 이어 비슷한 얘기입니다.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다.........
배은망덕한 짓을 하라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제자들은 말합니다.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정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일까요?
아래의 말씀을 읽어봅시다.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선생님, 소원이 있습니다. 꼭 들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선생님께서 영광의 자리에 앉으실 때 
저희를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나 알고 있느냐? 
내가 마시게 될 잔을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을 고난의 세례를 받을 수 있단 말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예,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내가 마실 잔을 마시고 내가 받을 고난의 세례를 받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이나 왼편 자리에 앉는 특권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에 앉을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다른 열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을 보고 화를 냈다. (마르 10;35-41)

왜 화를 냈던 것일까요?
현세적인 생각, 즉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겠죠?
그렇다면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이 아니었다라는 것이 증명됩니다.

어제 저는 여러분에게 버리기와 바라기를 잘 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생각해 보셨습니까?
뭘 버리시겠습니까?

왜 그리 욕심이 많으십니까?
버리지도 못하면서 어찌 바라기만 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

오늘의 명상

 주님과 함께

 예수님,
저 혼자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당신의 힘이 함께하면
저는 많은 것을 견딜 수 있으나
당신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묵상」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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