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렉스

김광일 바오로 2007/03/21 오후 12:28 (293)
친절과 거룩함-「작은 몸짓으로 이사랑을」中에서
바오로의 편지
2007/3/21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오늘의 말씀은 좌절하고 있는 이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희망을 주는 말씀인지요!!!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신다.'함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죽은 이', 그것은 딱히 사람을 가르키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삶에서 추구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하게 만든 모든 것을 뜻합니다.
그것은 가정의 화목일 수도 있고, 
얼마전까지만해도 삶의 최고 목표로 삼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라 함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위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원하는 이'란
자기가 소망하는 모든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하느님을 뜻하는 '아버지'와 
예수님을 뜻하는 '아들'의 의미를 현세의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정신력'을 뜻함이고,
'아들'은 우리의 '의지력'을 뜻함이라고요.

정신력이 굳건하다면 우리의 좌절감은 극복될 것입니다.
의지력이 굳건하다면 우리는 우리의 원하는 바를 획득하게 될 것입니다.

단, 희망이 되는 조건이 오늘의 말씀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즉, 정신적(영적)인 면에서 더더욱 굳건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정신에서 그와같은 체력이 나오듯이 
정신적(영적) 무장이 우리들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보강시켜준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긴다면, 아니 일부러라도 여유를 만들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피정인 것입니다.

언제나 제가 말씀 드리죠?
피정...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좋은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피정입니다.
그것마저도 어렵다면 하루 네 시간 자는 거...한 시간 더 자보는 것도 피정이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어느정도 릴렉스(relax)시키는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늘 언제나 늘 가까이 주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온유함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 자신 스스로 자신에게 여유를 줄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친절은 열성이나 과학, 웅변보다 더욱 많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친절할 때 더 빨리 거룩하게 됩니다.
세상은 상냥함과 친절함이 부족하여 길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목록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5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