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파푸아 뉴기니 김용호 베드로 신부님

글쓴이 :  나르다님이 2020-02-05 08:25:04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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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가 늦습니다.
새해복많이, 은총많이 받으십시오!
 
파푸아 뉴기니의 김용호 신부님은 파푸아 뉴기니로 11월말에 다시 제자리로 가셨고,
원할한 모금을 위해서, 후원회를 조직하시고 가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분은 어디 저어기 정글에 계신 분이라,
그게 왜 필요한가???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로 신부님께서, 
어느정도 모금이 다 되어서 그러신줄로 착각해서, 별로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한자매가 저를 굉장히 일깨웁니다.
 
그정도 도움이면 나로선 다 한건데??함서요.
아직도 할일이 있었는가! 해서 이메일을 꺼내서 다시 연락을 했어요.
 
신부님께 살짝 도대체 어느정도 모금을 하신겁니까? 했더니,
조산소 비용으로 20,000불 모으셨다고 하십니다.
그이외의 약간의 돈은 유치원 아이들 몫으로 좀 있다 하시고요.
 
20,000???
그 조산소 비용이 총 10만불인데????
 
그래서 어쩌나요? 여쭈어보았더니, 
주님의 일이니, 그분이 하시지요! 하시네요.
흠....맞지요! 주님께서 하시지요!!!!!!!!!
(아니 그래도 어느정도는  대책을 세워야????)
 
그런데도 목수를 구하셨고,
그리고 어느 날 빗줄기에 무너져내린 길을 닦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안그럼 나무를 실어올수가 없다고요.
나무 실어오는 비용이 상당해서 지체하게 하면 안되서 도로를 닦고 계신다고.
(아니 거기 교구청은 도움이 안될까요? 여쭈니, 거기는 너무나 가난한 나라여서
모든 오시는 선교사분들이 다 자력으로만 해결하게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하!!!!
 
저는 한국에 언니가 가게시작할때 리모델링하라고 준돈을,
한국가면 여행자금으로 쓸거라고 시누에게 맡겨둔 돈이 있었거든요.
그거 털어야하나보다 하면서,  보내드렸는데요,
 
그동안엔 신경안쓰고 그냥 보내드리면 끝났었는데요.
 
이번엔 저희 고모님네 자비회의 미사신청을 보고는 크게 마음에 와닿은게 있었어요.
 
고모님네 자비회는 회원분들이 매달 9일미사를 자기네 가족들을 위해서 신청하면서
그 미사예물을 모아서 가난한 수도회에 보내드립니다.
그러면 그 가난한 수도회에겐 상당한 도움이 되요.
 
그래서 그런지 그 자비회의 분들은 상당히 재력적으로 든든하신 분들이 많아요.
거진 10년이 넘게 그리 해오고 있지요.
 
그래서 저도 이번엔 김용호 신부님게 말씀을 드렸어요.
제 후원금을 미사예물로 받으시라고요.
그래서 
후훤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9일미사를 정성껏 드려주시고,
기도요청이 있으면 그것도 미사지향으로 넣어달라고요.
후원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만큼 받으시고, 그분들을 위한 기도의 짐을 마음으로 지시라고요.
그래서 이메일이 오픈하시고 기도지향들 받으시라고요.
 
신부님께서 그리 하신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미사 드려주신다하십니다.
 
저희도 여기서 세명이서 모아서 미사를 함께 신청했습니다.
저희 첫미사가 1월부터였는데, 그중에 한 분은 직장 때문에 기도 중이었는데, 미사도중에 직장이 의외로 좋게 풀려서 미사올린 효험(?) 을 봤다고 우기십니다.
 

신부님 메일번호 : peterkimsvd@gmail.com

김용호 베드로 신부님 통장번호 : 국민은행 202-21-0840-042

 

아래는 신부님의 파푸아 뉴기니 계좌입니다.

 

Bank name: Bank of South Pacific LTD Port Moresby, PNG

Account Name: Young Ho Peter Kim 

Account No: 1012378400

Swift code (BIC): BOSPPGPM

Branch Number (BSB): 8960 (Madang)

Address: Society of the Divine Word

Mamok Rd, Madang, Papua New Guinea

 

어느 결에 신부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풍토병으로 후각이 상실되어서 밥을 하는데 연기가 나야만이 알수 있어서, 

그래서 항상 탄밥을 드신다고요.

탄밥을 죽어도 안먹는 저는 엄청 죄송하더라고요.

 

서품받기전에 죽음을 넘나드는 교통사고로 몇년을 누워있다가, 사품받고 간곳이

오지인데다가, 그 이후로 치료나 이런 것들이 얼른 이루어지질 않으니까 몸으로 그냥 견디는 게 많더라고요.

그래도 늘 행복하시다고 말씀하세요.

사제로 예수님을 모시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신자에게 무엇을 전해주겠느냐고요.

 

 

그런거보면, 어쨌든 저는 너무 편안한 세상에서 온갖 것을 다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속으로 들리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못하겠어요.

그래서 뭐라도 해서 도와야 하지 않을까하고 두리번 거리게 되네요.

주님의 일은 

모두가 조금씩 내어줌으로, 합하여 선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글이 신부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빌어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사순절입니다.

잘 준비하시고 은총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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