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저의 과거 역사를 전부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 홀로 저를 완전히 이해하고 계십니다. 당신께서는 저에게 일어났고, 제가 겪은 모든 일을, 지금의 저를 이루고 있는 모든것을 알고 계십니다.
당신만이 저의 비밀과 참다운 이름이 쓰인 흰 돌을 지니고 계십니다. (묵시 2,17)
당신만이 제 신원의 비빌을 지니고 계시고, 제가 누구인지 알고 계십니다.
당신 홀로 저를 완전히 아시고 아무 조건 없이 완전히 저를 사랑해 주십니다. 당신께서 치유하시려는 기억들을 제 마음속에 떠올려 주십시오. 그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며, 그 아픈 기억 속에서 당신을 관상하도록 가드쳐 주십시오.
제 기억을 치유해 주시고, 고통을 준 상처를 치유해 주십시오.
저의 죄뿐 아니라 타인의 죄가 가져온 상처를 치유해 주십시오. 염려와 사랑과 존경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해서 생겨난 상처를 치유해 주십시오.
제 삶 전부를 당신의 손에 온전히 내맡기겠습니다. 아멘."
_성서와 함께 관상과 식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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