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깨어진 유리창 조각같았습니다.

글쓴이 :  황루도비꼬님이 2010-01-21 01:33:52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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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께서 제 곁에 계심을 기억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바칩니다. 받아주소서. 
주님, 오늘은 마음이 깨어진 유리창 조각같았습니다. 
산산히 부서져,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왜 이리 여러가지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제 마음에 들어오소서.
들어오시어 지친 제 몸과 마음을 만져주소서.
주님. 제 마음을 침잠 시켜 주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삶 속에서  마음이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음이 너무도 가난하여, 당신께만 의존하면서도 일상의 삶의 무게에
눌리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지치고 상한 영혼들을 어루만져주소서.
"아이티" 국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을 주님의 손길로 거두어 주소서.
아버지 하느님,
신앙으로 살아가는 저희도 기억하여 주시고. 성령을 보내주시어
늘어진 두팔을 높이 들고 무륿을 꼿꼿하게 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모든것을 이루시고 이끄시는 주님.
부디 당신의 고통이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자녀들로 살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시고 참된 지혜의
숨결을 허락하소서. 

청하면 들어주시는 우리의 주님.
우리의 청함이 일상의 삶의 무게에  지치지 않게,  당신을 향해 한 발자욱 한 발자욱 나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사랑의 주님을 잊지 않도록 은총을 내려주소서.

우리 주 아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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