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원히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

글쓴이 :  따신가슴님이 2016-05-09 23:03:40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1,454)
첨부파일1 :   투리토프시스_뉴트리_클라_해파리.jpg (116.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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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산다는 것은 인간의 로망이자 궁극적으로 헛된 망상이다.
그러나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육의 영원한 삶과
영의 영원한 삶 두 가지다. 

 인류는 고금을 종합해 보건데 육의 영원한 삶을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써본 모양이다. 특히 미이라는 인간이 생각한 육체의 영원한 삶을 이루는데 성공한 케이스로 간주된다. 그러나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육체에 영혼이 없으면 그것은 톱질당한 나무토막과도 같다. 우리는 그것을 시체라고 한다. 수천 년동안 썩지 않은 육신이라 할지라도 영혼이 없다면 시체인 것이다. 시체의 학술명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그것을 보고 죽지 않는 삶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항간에 말이 많고 세상을 혼란 속에 빠뜨리는 부류가 있어 나의 생각을 옮겨 보고자 한다. 지구상에는 많은 종교가 존재한다. 그 중 신천지는 사회를 들썩거리게 만든 우리나라 종교계의 악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약속 하신 바 영생을 바라는 우리는 그것의 꼬리를 쫓아다니게 된다. 영원히 산다는 것. 그 미끼가 사이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미 휴거가 온다고 밀레니엄 전에 전 인류가 한바탕 난리를 치지 않았던가? 그러나 그런 건 없었다. 그러자 새로운 주장을 하면서 우후죽순 사이비 종교가 고개를 들고 일어난다.인간의 욕심이 존재하는 한 사이비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또 사라지고를 반복할 것이다.

첫번째 사진은 투리토프시스 뉴트리클라 해파리다.
지구상 유일하게 죽지않는 생물체이다.
성장한 상태로 번식을 한 후, 다시 유아기로 되돌아가는 상태를 계속해서 반복한다. 특이한 반복 성장을 하는 이 생물은 인간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영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생물체다. 투리토프시스 뉴트리클라 해파리의 반복성장 비밀을 풀어낸다면 이것이야 말로 비아그라 등장과 함께 인류 최대의 발명이 될 것이다. 이 방법을 알아낸다면 지구가 난리나겠지. 아니, 지구가 아니라 난리 칠 주인공은 지구에 사는 유일한 탐욕덩어리인 인간들 일 것이다. 

 

두번째 사진은 화투의 고도리다. 8과 4, 2의 열끗 낱장 세 장이 모이면 고도리가 된다. 물론 세번째 사진은 고도리의 외인부대, 즉 비 고도리이다. 이것이 새롭게 편입되어 여섯 마리의 새, 육도리라고 한다. 신앙 묵상글 안에 왜 이런 뜬금없는 그림인고 하니 세상의 모든 것에는 핵심이라는 것이 있다. 핵심이 없는 존재는 그 가치가 완전히 상실되어 버린다. 무슨 말인고 하니 저 네 장의 하툿장에서 가장 핵심은 새가 세 마리 그려져 있는 8이다. 그 이외에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 2, 4, 12(비) 열끗은 핵심을 도우는 양념일 뿐이다. 그러면 그 핵심인 8이 없으면 무엇인가? 바로 4, 2, 비다.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새라는 말이다. 핵심이 없는 종교가 8이 빠진 고도리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흔히 '고무줄 없는 팬티', '꼬 없는 찐빵'이라고 하지 않는가? 영생을 빌미로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영혼마저 피폐하게 만드는 종교인 신천지는 8이 없는 고도리, 한마디로 사이비인 것이다. 그것도 종교라면 종교이니까 사이비에 종교라는 단어를 붙여 주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영원한 삶을 주려고 했지만, 그들의 생명을 끊어버렸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주시기로 한 영생은 어떻게 약속이 지켜 질 것인가? 투리토프시스 뉴트리클라 해파리처럼 스스로 반복적인 성장도 영생의 한 방법이겠지만, 하느님의 영생 약속은 반복 성장과 달리 잉태의 유전자 전달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인간은 영원히 살지 못하지만 인류는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자식이 자식을 낳고 또 그 아이가 후손을 배출하는 것이 바로 육체영생의 유일한 길이다. 내 유전자는 영원히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 잉태의 과정을 거쳐 내 이후의 삶을 내 분신, 내 유전자가 고스란히 담긴 생명체로 세상 안에서 머물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로서 육체가 땅에서 영원히 살며 영혼은 하늘에 이끌려 하느님께 다가가는 것이다. 하늘에는 천국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익히 들은 바 있어 알 테고, 두 갈래 길 끝에 각각의 성이 있는데 어떤 성문을 열고 들어가느냐는 개개인의 몫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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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장미 (2016/05/10 20:55:02)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 ~ ~ ^ ^***
  
  서울길모바일에서 올림 (2016/05/19 19:09:08)
좋은 글 기슴에 새깁니다.
  
  이금수 요셉모바일에서 올림 (2016/10/10 10:07:51)
후손배출이 유일한 육체영생의 길이라 하셨는데 죄의 사함과 육신의 부활을 믿는 사도신경에 위배되는 글입니다.제 생각은, 오히려 후손배출을 하는 일반인 보다는 하느님나라를 위해 이를 포기한 수녀님, 신부님께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삶의 확률이 더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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