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험담이 주는 상처

글쓴이 :  edan님이 2009-09-13 21:54:10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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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에 걸러보았느냐?”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다.
“세 가지 [체]라니요?”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느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이라는 [체]에 걸러 보아라.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려라.”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욕을 먹는 사람, 욕을 듣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

 

- 바람에 실려 온 메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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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원천사 (2009/09/14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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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부터 반성하게 됩니다.
  
  기쁨한아름 (2009/09/14 1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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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조심해야 하는 말에 대해서 다시 침묵하게 만드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꼭 필요하지도 않은 남의 말을 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크리스티나 (2009/09/15 1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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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부터는 세 가지 체에 걸러 본 후에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하고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백합 (2009/09/15 12: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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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체 묵상하는 하루 입니다. 감사합니다.
  
  돌하르방 (2009/09/15 1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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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살아가면서 조심한다고 하면서도 저도 모르는 사이 형제의 험담을 하곤하네요. 이 글을 보면서 잠시나마 나 자신을 반성하여봅니다.
글이 너무도 좋아 가끔 생각날때면 보고파 제 클럽으로 퍼갑니다.
안되신다면 지울께요.... 사랑합니다.
  
  (수산나) (2009/09/16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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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천국에서 별처럼 (2009/09/17 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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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심하게 상처를 받는 사람은 자기자신이라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험담을 하지 않는 사람~ㅎ 그런데 가끔 걸려 ~
넘어져 고해성사를 볼 때도 ㅋ..이 어리석음에서 해방되길~~
  
  gogo grape (2009/12/22 0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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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레나♥ (2010/01/14 1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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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하는 글입니다..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사" (2010/02/27 0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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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당하고있는 상항입니다 살면서험담할때 세번거르갰슴니다
  
  치즈데레사 (2010/03/17 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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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험담을 했어요..그리고 괴롭고 속상한맘에 여기에 들어왔는데 후회가 됩니다..
  
  즐거운 삶 (2010/04/03 1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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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겸손한 삶과 일맥 상통되네요.
요즘 남 험담을 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마침 입안이 온통 헐어서 말하면 너무 아팠어요.
하느님이 험담하지말고 차라리 입 다물고 있으라고 하신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하여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모나리자 (2010/05/26 0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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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말 못하는 세상입니다.
  
  어얼쑤 (2010/07/31 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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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낙수 (2010/11/04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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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못하는 아직도 산날보다 살아가야할날이 많은 주님에 종입니다.
  
  안젤라 멸치 (2011/03/22 2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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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말씀~!
  
  계곡 (2011/06/28 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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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석 처럼 밫나는 진리의 말씀.삶이 되도록 노력할께요.감사 드려요.
  
  별밭 (2011/09/05 1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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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깊이 간직하고 생활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영희씨 (2011/09/18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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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1
  
  예비자청보리 (2011/11/14 13: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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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되돌아 생각 해보니 제자신이 어리석어서 세가지 체에 걸러서 했다면 하지 않아도 좋을 말들을 참 많이 한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아기수호천사 (2012/01/12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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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글인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작년 한해동안은 다른 이들의 말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모든것을 내려놓으려 한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뚜버기 (2012/03/28 0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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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크리스티나 cnrqhr (2012/04/15 0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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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엘리사벳(희망) (2012/08/21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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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뚜버기 (2013/01/31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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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뚜버기 (2013/01/31 1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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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수리동 (2013/08/26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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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평생 실천이 힘들지만 지켜야 할 말씀!!  감사합니다!!

  
  joojinsook모바일에서 올림 (2013/09/25 06: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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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숑숑하하 (2014/11/12 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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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새겨듣겠습니다. 이 글내용을 실천할수있는 은총 주세요♡
  
  민들레0 (2016/10/09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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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을 한 자신은 상처를 받지 않는것 같은데요.

소문이 퍼져 욕을 먹은 사람이 상처를 받지요.

안 그런가요?

  
  바보사랑77 (2017/10/10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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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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