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예수님으로부터 일곱 마귀에게서 해방되는 치유를 받았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첫 증인이고 주님의 부활을 사도들에게 알린 첫 전달자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에 대한 언급은 신약성경에 열두 번 등장합니다.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가 예수님의 활동을 도왔는데, 그 중 한 명이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치유를 받은 마리아 막달레나는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 등 여인들과 함께 예수님 전교 활동에 함께했습니다.
갈릴래아 부인들과 함께 예수님의 임종과 장례를 지켜보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무덤이 빈 것을 처음 확인했습니다. 또 부활한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성녀는 이 일을 제자들에게 가서 알렸고 이로 인해 예수님 부활의 첫 증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단히 사랑했고, 아울러 그분에게 사랑받은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께 전구를 청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도록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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