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1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로무알도모바일에서 올림님 2024-08-31 06:26 ...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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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을 가족같이! 신자들 가정에 평화

오늘 예수님께서는 재산의 분배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이뤄졌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도 이처럼 행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도 아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불리한 특권을 아무도 누리지 않도록 우리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자금을 맡기십니다.

주인이 없는 동안 첫째와 둘째 종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금액을 두 배로 늘릴 정도로 바빴습니다. 그런데 셋째 종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땅을 파고 그 탈렌트를 숨겼습니다. 그는 위험을 회피하려고 그 돈을 그곳에 두었습니다. 도둑들로부터 안전했지만, 열매를 맺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주인이 모진 분이라고 탓하며 자신의 태만을 방어했습니다. 이런 태도는 우리 또한 가지고 있는 습관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타인을 탓하며 자신을 방어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우리의 잘못이고, 우리의 결점입니다.

이 종은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타인을 탓하고, 주인을 탓합니다. 우리 또한 많은 경우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나무랍니다. 그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불렀습니다. 그에게서 탈렌트를 빼앗고 집 바깥으로 내쫓아 버렸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느님께서 우리의 능력에 따라 맡겨주신 탈렌트를 잘 활용하여 하느님께 되돌려드리기 위해 가족들과 이웃들과 나누기 위한 삶을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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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카엘라모바일에서 올림 (2024/08/31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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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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