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부님...예수님은 ....

글쓴이 :  희망347모바일에서 올림님 2018-02-15 16:14:09   ... 조회수(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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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부님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이예수님은 하느님이신데 왜기도하셨을까요예수님은 하느님 이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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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스테파노신부 (2018/02/19 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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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 하셨어요.

맞습니다. 예수님 자체가 이 땅에 오신 하느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하느님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영원하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파견하셨습니다.

 

이땅에 오신 하느님, 즉 예수님은 아버로부터 파견되어오신 분,

겸손하게도 우리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오셨습니다.

하느님이시면서도 철저하게도 인간 조건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땅에서 사시는 동안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주신 사명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 죽음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순간, 인간 조건을 지니셨던 예수님께서 두려우셨고 떨리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용기와 유혹을 극복할 힘을 주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신부님 너무 귀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신부님 한가지만 더 여쭤도 될까요

음...인간의 언어로 보면  성자 아들보다  성부 아버지기  더 높은위치라 생각이 들잖아요  이 세상적으로 보면  아들보다  아버지가  위에 계신 어른이듯
그럼  삼위일체 하느님도   성자예수님보디  성무 하느님이  더  높으신 분인가요 (희망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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