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저를 혼내주세요

yundang님 2017-05-08 11:37 ... 조회(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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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스테파노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신암성당 문윤경 아가다라고 합니다.

 

저는 봉헌금 교무금도 내지도 않았고, 엄마한테 혼난 것을 폰으로 친구들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저를 혼내 주세요.

 

저는 나쁜 신자 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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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스테파노신부 (2017/05/08 2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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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다 괜찮다!"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우리 가톨릭은 희망의 종교이고 너그러움의 종교입니다.

어제 비록  부족하고 죄를 지었다할지라도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인간인 이상 누구든 다 실수하고 잘못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비는 우리 죄를 훨씬 능가합니다.

매일의 기도를 통해 그리고 미사를 통해 어제의 죄인인 나에서 오늘의 새로운 나로 매일 건너가는 노력 계속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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