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로마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오랜만에 신부님 글 접하니 기쁘고 반갑습니다... 저에게 이번 사순시기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예수님의 참사랑을 느낄수 있는 은총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앞두고 너무 가슴 아픈 일로 온국민이 비통함에 젖어 있습니다...버티기힘든 슬픔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두손모아 정성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