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구마경 기도 질문입니다

글쓴이 :  근원카타리나모바일에서 올림님 2014-01-28 01:13:55  ... 조회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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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공부하는 고시생이고 시험이 약 20일정도 남았습니다.
작년 10월에 세례를 받았는데 워낙 힘들고 괴로워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예비신자교리반에서 부터 혼자 묵주기도를 5단씩 해왔고 대략 216일 넘게 해오는 중이며
지금은 공부하러가는길 오는길 10단씩 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어찌어찌하다가 신부님께서 쓰신 글을 읽고 구마경을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불안증세가 있고 집중을 잘 못하고 소심하고 그런증세가있어서 묵주기도 끝에
했었는데 이틀째가되니 머리가 휘청휘청거리며 목에 피맛이 나면서 무서워지는 경험을 했고 땀을흘리며 간신히 마쳤습니다.
그러나 제 심리적인 것일수도있겠다싶어서
다시 셋째날에 하니 구마경읽는 도중 목을 조이는 경험을 했고 그 날 단순한 심리적인것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너무 걱정되고 두려워서 아는 수녀님들께 신부님께 여쭈어보니 제가 괜히 겁이나서 그런 현상을 겪은것이라 말씀하시고
구마경을 하지말라하시고 어떤 수녀님은 묵주기도도 하지말라하셨습니다.

돌아와서 고민끝에 기도를 했는데
영성체를 하고온날이라 그런지 힘도있고해서 무사히 마쳤어요.

그런데 평상시에도 머리에 풍선이 달린것처럼 끌어올려지는 느낌을 계속받고
집중할기전에 기도에 빠질때 느껴집니다.
익숙치 않아 불편하고
성수를 뿌리는데 영감이 좋아진건지
뭔가가 느껴지면 끌어올려지는 느낌이 강하게 반응합니다.

어쨌든 낯선경험이고 주변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없고
이제는 묵주기도만해도 묵주반지껴진 손을 달달 떨게만든다든지 구마경을 안할수없게 되버렸어요.
오전부터 밤까지 공부하다가 방에오면
구마경을 외고 ..
도중에 그만둘수도 없게 되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들이 못느끼는것을 느끼는게 불편하기도하지만또 신체적인 반응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성숙해졌고 예전에 자연스럽게 빠지던 부정적인생각들을 끊어버리는 힘도 생겼습니다.

제게 조언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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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국 스테파노신부 (2014/01/28 09: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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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목전에 다가온 시험 때문에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아요. 교회 전통 안에서 구마경은 마귀를 쫒아내는 기도입니다만 요즘은 별로 드리지 않는 기도입니다.

지금 이 시대, 마귀, 악령은 어떤 존재일까요? 공포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기상천외하고 괴상망측한 존재, 너무 무서워서 소름 끼치게 만드는 존재? 그보다는 하느님의 영에 반대되는 악의 영, 우리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경향...이런 것이 아닐까요?

육체는 마음과 정신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마음이 정신이 힘들면 육체도 따라서 힘들어집니다. 지금 겪고 계시는 그런 약간은 특별한 현상, 너무 의미를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마경도 바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너무 많은 시간을 기도에 할애 할수 없겠지요. 분위기 전환 겸 매일 새벽미사에 가셔서 정성을 다해 미사에 참석해보십시오. 그리고 간단한 아침 기도, 저녁기도를 분심없이 바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미사와 기도의 순간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청하십시오. 마음의 평화를...진심으로 평화를 빕니다.

  
  근원카타리나 (2014/01/28 1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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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성수다시 담으러 오전 미사를 간 김에 신부님께 여쭤보니 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제가 너무 기도에 매달리며 강박관념을 가졌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이렇게 공포스럽게 만들지 않으실테니 간단한 기도만 하고 공부에 집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노베파 (2014/01/28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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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

저두 기도중에 기억할게요^^

제 동생도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몸이 약해지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오는 현상인것 같아요.

신부님 말씀대로 마귀는 무서운 얼굴로 나타나지 않는것 같아요.

하느님과 우리를 떼어 놓는것 이 천사의 얼굴로 오는 마귀인것 같아요.

비타민두 좀 챙겨 드시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산책

새벽 미사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자매님 마음이 평화스러워지시길 기도 할게요^^

  
  하얀조약돌 (2014/01/29 0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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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중 또는 기도후에

기쁨과 평화가 없고 오히려 부담스럽다면

잠시 기도를 멈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조영래 시몬모바일에서 올림 (2014/02/03 1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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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형제님께서 겪는 현상은 저의
소견으로는 예비신자 때부터 묵주기도를 해 오셨고 또구마경 기도까지
받쳤으니 일어나는 현상이며 그것이
꼭 나쁜것이 아닙니다
악의 세력 즉 악마 마귀 악령 사탄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들은 원죄없이 잉태
되신 성모님 (예수님의어머니 )을 무서위 하고 성모님이 가장 좋아 하시는
묵주기도를 드리고있으며 또 구마경
까지 드리고 있으니 악의 세력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형제님께 끼치는
일시적인 현상 입니다
묵주기도를 계속하시고 형제님께서
기도 드리는구마경은 구일기도책에
있는 주교님께서 임명한 구마전담
신부님이 하는 기도인것 같습니다
그 기도도 좋습니다만 제가 권하는
기도를 드리면 어떻까 합니다
가능하면 미사참례 자주하시고 또
성수를 바르시고 주위에 뿌리시며
주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명령한다
사탄아 물려가라 에수님께로가라
위의기도를 자주 하십시요
지금 현상이 결코 나쁜 현상이아니니
혹시 제가 권하는기도를 하시면서
성당에 성령기도회 회장님이나 봉사자를 찾아 상담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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