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부님^^
평소에 생활성가를 많이 좋아하는 청년 신자입니다
청년, 교사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생활성가를 듣고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특히 밴드와 함께 하는 신나고 경쾌한 생활성가들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생활성가들을 찾아 인터넷을 헤매다가 조금 충격적인 글들을 보았어요
글의 요는
밴드 및 박수 등의 행위는 거룩하고 경건해야 할 가톨릭의 미사를 거룩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다..
그리고 프리메이슨 (이름만 들었지 자세히는 모릅니다;;) 이 가톨릭의 미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전파한 것이다..
하는 식의 글이었습니다.
위 글을 보았던 지식인 글의 주소를 남깁니다 .. 첫번 째 답변에서 이런 내용을 보았습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3&eid=CKApapWjxSP1yyZPqm0T1sq9TgVts27v&qb=sKHF57ivIMO7s+K8urytuPDA0w==&pid=fShF1soi5UCsstMjLX4sss--103339&sid=SVYluqnuVUkAAGl3fA4
설마 설마.. 하면서 글을 읽으면서도 조금 소름이 돋더라구요..;;
전문적으로 프리메이슨 이라는 집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위 글만 보아서는 위험한 집단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주변에서 자주 행해지고 있는 밴드미사,, 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위 글이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없는 낭설에 불과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 같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겐
위 글이 충분히 근거있는 것 처럼 들릴수도 있겠고, 설득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신부님께 한번 여쭤봅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밴드미사와 미사 중에 박수치는 것 (특히 평화의 인사 때?) 등의 행위가
실제로 미사중에 금기시되는 것 인가요?? 원래 해서는 안될,, 그런 것 인가요..??
그리고 이런 개신교식의 생활성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위 글에서 보여지는 프리메이슨 이라는 집단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간략하게.. 라두요^^
생활성가를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읽으니,,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제 궁금증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