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부산,진해 이쪽으로 오시는길 있으면 연락 한번 주십시오.
꼭 만나보실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신부님도 매우 좋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뒤 돌아 볼 시간 없으시겠지만 가끔 돌아보면 매우 재미있는 시간 되겠지요.
그분은 몇 십년간 입었는지 골덴바지가 헤어져 멀지않아 토막이 날것 같고
구두는 아마 물이 들어갈것 같은데.. 빚이있는 가난한 집에 뭔 치장이냐고 꽃을 치우고
강론대와 제대에 작은 스텐드 불 켜고 끝나면 꺼시는분.아마 이 지상에는
없겠지요."봄처녀"를 부르고 "당신의 마음" 노래 가사를
쓴 배경을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 하시든 70대 대머리 총각
강론 메모지 색이 누렇는데 몇년전에 구입한 종이인지?
마당 청소후 청소 도구 제가 치우겠습니다.하였더니 아니야 이건 내가 갔고와서 하시는분.
신부님도 잘 아시겠지요.
연락 한번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