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부님 넘 오랜만이네요

글쓴이 :  모니카님 2006-11-14 14:22:53  ... 조회수(55)
 
신부님 평안히 잘 계신가요.
참 힘들때는 신부님 말씀에 많은 힘을 얻었는디 마음에 여유가 생기다보니 뜸한 이 양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소서ㅋㅋ
이제와 보니 그동안 힘들게 살았던게 제안에 가지고 있었던 욕심이며 상처에 묶여 저를 힘들게 했음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잡동사니로 꽉 찼던 제 마음이 예수님으로꽉 차다보니 모든게 욕심이 저와 가족들을 힘들게 했음을 알았습니다.
아이들 모습에서도 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디 이제는 그 모습에서 저를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저의 한계를 인정하다보니 가족들이 넘 편안해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신비임을... 월매나 예수님께 감사하던지 오늘 아침엔 춤까지 출정도입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끊임없이 다가올 삶 속에서 바깥에 촛점을 맞추기보단 나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함을 알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조그만 노력이 모여 나중엔 무슨 일이라도 허허할 여유가 생기겠죠?
그때의 제 모습을 상상하면 신이 납니다.
이제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그동안의 힘듦이 공짜가 아니라 저를 믿음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것 같아요.
고통이 은총임을 실감합니다.
제가 행복하니 온 가족 특히 아그들이 편안해하네요.
늘상 올라오는게 욕심임을 발견합니다.
그럴때마다 침묵하며 기도하면 욕심이 가라앉는걸 보니 넘 신기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보석같은 말씀이 많이 밑거름이 되었던것 같아요.
도움만 받아서 우짭니까?
돈이 없어도 넘 행복한 삶 예수님 아니고는 어느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신부님 건강하시고 예수님 닮은 신부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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