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모임을 같이 하는 하마리아 자매님이라고 계십니다.
제가 세례 받기 전 부터 알고 있는 자매님이십니다.
항상 인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지난 12월 세례 받고 첫 반모임을 찾아 갔습니다.
그분이 무척 반가워 하셨습니다.
모두들 새영세자가 자기 발로 오다니...
그모임에서 하마리아 자매님 이야기를 처음 듣고 놀랐습니다.
굿을 하고 고해성사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한달 전부터 반모임에 나오시지 않아서 궁금
부활전야 미사 다녀오는 길에 다른 자매님께서 또 아프시다고
또 굿을 하셨다고 하는 말씀에 무섭기도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저희 반모임 자매님들께서도 함께 기도 해주면 감사하고 하루속히
마음이 돌아와서 저희와 함께 해주셔으면...
저희 나약 함이 안타깝습니다.
굿이란 단어 만 들어도 두렵고 무서운 저자신이 한심스럽기만합니다.
많은 형제 자매님들 기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봉성체라도 모실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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