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됩니다.

조은이 2006/01/07 오전 10:37 (309)

안녕하세요..신부님.!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다른게 아니라 고민이 생겼어요....
저의 남편쪽은 교회집안이구 저의 쪽은 천주교를 믿습니다..
결혼하고도 전 그냥 성당다니면서 가끔씩 시댁에 가게되면 그냥 교회따라가곤 했답니다.
그러다 2004년12월24일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2005년 저의 친언니가 수녀원에 입회를 하였답니다..그래서 더더욱 성당을 더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저의 남편또한 먼저 배려를 해주니 더욱 감사하지요..
그래서 작년에 저의 아들또한 남편동의하에 유아세례도 시켰답니다.
그런데....문제는 저의 시아버님께서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자꾸 물으십니다.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건만..저희또한 맘 편하지 않고 언제까지 거짓말을 해야되나 싶기도 하구요..또 이번에는 우리 아이까지 유아세례를 시키라고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한번 받았기때문에 죄가 될것같고 정말 요즘 스트레스 입니다....저의 남편은 그냥 아버님 편하게 유아세례 시키라고 하는데..요..
제가 계속 안된다고 우길수도 없는일..그럼 전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 되겠지요..
신부님의 말씀을 꼭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당에 열씨미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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