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부님 강론 가슴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글쓴이 :  행복한 로사님 2007-07-13 14:57:04   ... 조회수(212)
 

신부님! 저는 전주 서학동성당에 다니고 있는 이상이 로사입니다.

매일 신부님의 강론을 읽고 하느님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죄송하지만 제 동생의 이야기를 잠깐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막내동생인 이철웅그레고리오는 올해 5월 5일에 세상을 등지고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그레고리오는 나이는 36세이고 고교시절 영세를 받고 계속 냉담을 했습니

다.  그러다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죽었습니다.

냉담을 오래했는데 제 동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제 꿈에 와서는 하느님을 믿을께 그랬는데요...

신부님 제 동생을 위해서 저희 가족들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생의 3살된 아들은 6월에 유아세례를 받았구요. 올케는 영세를 받기 위해 교

리를 받고 있습니다.

신부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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