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생활

난 천사님 2008-02-19 09:15 ... 조회(204)

성당을 다니다가 본의 아니게 개신교를 다녔어요. 그런데 무슨일이 있어서 다시 남편과 함께 다시 성당을 다니게 됐어요. 문제는 교회는 새벽기도로 아침기도가 끝나는데 저희는 아침기도 저녁기도를 해야 하는데 남편이 기도를 안할려고 하니까 저두 소홀 하게 돼요. 지난 성탄때 남편두 세례를 받았어요. 고해 성사두 저희 장부 프란치스코는 친동생과 사이가 안좋은데 너무 미워 해요. 그러면서두 영성체는 하는데 그것두 걱정 되구요. 전 아침 저녁 기도 바치고 싶은데 잘 실행이 안되요. 잠깐 바치는데도 여기에 오면 성경쓰기는 해두 안해요? 사순절이라 묵주기도, 십자가의 길, 해야 되는데 머리로는 그러면서...... 실행이 안됩니다. 아무래도 피정이나 성령 기도회라두 가야 되나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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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상 (2008/02/22 09:32:55)
지금 성당에 다니시는건 어떤 상황에서든 성령의 인도라는걸 믿으신다면 다른 모든 것이 해결될것 같습니다.그리고 기도의 의미를 먼저 아시는게 필요한것같네요.어디든 리드가 있읍니다.아마 기도의생각을 가지게 된 자매님이 가정신앙의 맏이가 된것 같습니다.세례받았다고해서 지금 당장 눈에 띄게 달라지지 않습니다.피정,기도회도 다 과정입니다. 기회가 있다면 다 하십시오.다른 사람의 신앙의간증을 많이 듣고 영성에 관한 책들을 최소한 한달에 한권씩은 읽으시면 도움이 됩니다.성경공부도 괜찮고요.당장 어떤 현상이 달라지기를 바라시지 마시고 본질부터 차근히 다듬어 나가시는 분이 성령하느님이십니다.저도10년쯤전에 당신과 같은 때가 있었든 사람입니다.힘들어도 신앙의 끈을 놓지 마시고 끝까지 잡고 가다보면 뒤돌아 하느님의 발자취를 알수 있게 됩니다.그럴려면 나를 바꿔야 합니다. 바라보는시각이나 내말이 아닌 주님의 말씀으로 살수 있게 성경을 자주 보십시오.한줄이라도 읽어 내 하루 생활 양식이 될수 있도록.그러면 남편에게도,아이들에게도 주변에서도 행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인제는 내맘대로가 아닌 주님맘대로 맡긴다면 엄마가 젖먹이를 돌보듯 나를 돌보아 주실것입니다.사람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더러는 아프게 힘들게 하지만 그것이 성장통이라는것 잊지 마시고 그것을 분별하게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난 천사 (2008/02/24 01:33:02)
감사 합니다. 내가 너무 많은 욕심을 내는것 같네요?
가장 기본적인 기도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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