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카톨릭신자가아니어도천국에갈수있나요?

글쓴이 :  퓨어걸님 2009-04-03 13:51:17  ... 조회수(161)
 

저에겐 조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의문이 떠나질 않아서요.   마음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웃도 사랑하고  남도 잘 도와줍니다.  남에게 피해가 간다면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도 하지 않고요. 그것은 오로지 착하게 태어난 그 사람의 양심이 나쁜 짓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기때문입니다.  착한 본성은 남을 도울때 기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예수를 모르는 환경에서 자랐거나,  혹은 살아오면서 그리스도 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거나 해서,  혹은 직 간접적인 이유로  기독교 전반에 걸친 안좋은 편견을 갖고 있다면,  그는 예수를 직접 접한적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에대한 본질적 반감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토록 착한 영혼은 천국에 갈 수 있나요?  저에겐 착하게 살아온 많은 가족이 있습니다.  그분들중엔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제 능력으로  전교 할 수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따라서  이문제는 제겐 중요합니다.  제발 대답해 주시겠어요?

    신앙 상담실에 글을 올렸는데  모두 확실히 모르겠다고 신부님께 여쭈어 보라네요.  자신들도 이문제가 궁금하답니다.  신부님  번거로우시더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의롭고 착하나 예수님을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 땜에 마음에 짐을 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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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의 집 (2009/04/19 08:47:27)


† 주님의 평화!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우리 가톨릭에서는 세례의 종류가 세 가지로
보통 우리가 받은 수세와(물로서 씻는 예절)
화세와(세례를 받을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경우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열망이 있어야함)
혈세로(보통 피 흘림:순교이지요) 되어있습니다.
수세외에는 보통 죽을 위험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구요.

교회의 가르침은 셰례를 받음으로서 구원될 수 있다고하지요.
그러나 하느님의 존재를 모르고 또 다른 종교에서 죄지음 없이
착하고 올바른 정의를 위해 살아온 사람들,
태여나지도 못하고 죽은 낙태 영혼들,
죄지음 없이 죽은 유아들,
이 모든 영혼들이 지옥에 간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교리적으로 천당에 간다고도 할 수 없지요.
하느님은 자비로우신분 역정에 더디시다고 하잔아요?
그러한 영혼들도 구원되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로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고 빠른 시일내로 세례를 주거나
가톨릭 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대세를 줄 수도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장현욱 스테파노 (2009/04/28 17:49:58)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서 님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의 질문에 답한 글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같은 글을 다시 쓰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붙여 올리는 너그럽게 읽어 주세요.

천주교회의 중심은 하느님 이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럼 님의 마음속에 하느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유사한 질문(착하게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에 헌신적으로 살아간 불교신자가 지옥에 가야 하는가?라는...)에 답했던 글인데, 도움이 되실까?해서 붙여 올립니다.>>



답변 : 주객이 전도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신앙인들은...(전 천주교 신자입니다.) many72 수정


위의 질문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해보았을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을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답변들은 하나 같이 주객이 전도된 오류 투성이 인것 같아서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답변을 올립니다.

먼저 분명히 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구원은 하느님의 은혜(인간의 의지나 행위에 의해 획득되는 것이 아닌 하느님께서 주시는 시혜적은총) 인 점. - 인간을 손수 지으시고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시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로 하여금
인간의 죄를 대속케하여주신 그리하여 인간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신....분...

2.그러므로 구원의 주체는 하느님이신 점. - 구원을 해주시는 주체는 신부님도 목사님도 그 누구도 아닌 오직 하느님 이신 점.

.............
위 의 2가지를 부정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한다면 개신교이든 천주교이든 분명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고 있는 것이 아닐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2가지는 개신교 천주교 모두의 신앙의 핵심적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2가지를 인정하신 다면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위의 답변들에서 하나 같이 구원된다...아니다 지옥간다...거봐라...예수쟁이들의 말도 않되는 논리를...
성서에 천당못간다고 했다...그러니 당근 천당 못간다...등등등...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분들...
제가 한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느님 이십니까?

분명 구원을 하고 안하고는 구원의 주체인 하느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지옥간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착하게 산 불교신자가 당신과 함께 하느님전에 심판을 받으러 섰습니다.
하느님께서 둘다 천당에 가라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다라고 하신다면...
당신은 하느님께 따지고 들겠습니까?
왜 이사람은 하느님을 믿지도 않았는데, 하느님 마음대로 구원을 하고 그러세요? 라고...
말씀이 틀리잖아요.성서에서는 하느님을 믿어야 구원된다고 해놓구선,,, 지금와서는
왜 말을 바꾸시고 그러나요?...라고 하느님께 따지 실건가요?..
진짜 물어보고 싶네요...

.........

그리스도교의 구원관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천주교와 개신교의 구원관에 대해
약간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구원은 인간이 완전한 존재가 아니고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야할 유한적인 존재인한 영원한 관심사
이며, 영원히 안고 갈 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개신교와 천주교의 구원관을 보기 전에 개신교와 천주교의 성서해석의 방법차이를 설명드리는 것이 순서인것 같습니다.

1. 개신교의 경우 하느님의 뜻을 알수 있는 계시의 수단으로서 성서만을 유일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것을 성서에서 찾아야만 하는 한계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서의 해석도 성서자체의 문구와 의미에 국한되게 되며 성서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성서 근본주의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창조론의 에덴동산과 노아의 방주 바벨탑을 찾아다니는 순례단을 만들고 오늘도 위치를 찾기위해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의 문제도 이러한 성서해석주의에 기인하게 됩니다.
성서에서는 분명 원죄도 있으며 하느님을 믿는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하고 있으니 당연히 하느님을 믿지않는 자에게는 구원이 안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개신교의 성서근본주의적 해석이 무리수를 낳을수 밖에 없는 부분도 구원론의 부분입니다.
분명 열심히 착하게 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삶을 살아간 타 종교인들에게 지옥불에 떨어진다는 구원관 . 교회에만 나오면 자기를 위해서 남을 돌아보지 않고 산다고 하더라도 하느님만 믿는다고 고백하면 천당과 영생의 영화를 누린다는 구원관 . 이런 설득력이 없는 구원관. 스스로가 주장하면서도 뭔가 깨름직한 구원관을 주장할 수 밖에 없는 결과에 다다르게 됩니다.

저는 위에서도 애기 했지만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구원을 해주실 분은 하느님이신데.
왜 인간들이 구원되니 마니 하시는지? 인간이 하느님이 아니신데...

2. 천주교의 경우 하느님의 뜻을 알수 있는 계시의 수단으로서 성서와함께 성전도 함께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전이란 예수님께서 세우신 초기 교회에서 부터 내려온 초기 교회 공동체의 전통적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성서뿐만 아니라 교회의 거룩한 전통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의 해석도 성서자체의 문구와 의미로 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의 해석도 성서자체의 문구와 의미에 국한되지 않고 교회의 전통과 성서전체에 흐르는 맥락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진정 성서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하느님의 뜻을 찾아 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성서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문제도 이러한 천주교의 해석방법에 의하여 보면 개신교적 구원관(예수천당, 불신지옥)과 약간의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천주교의 구원관의 핵심은 구원은 하느님의 시혜적인 은총이며, 구원의 주체는 오로지 하느님이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하느님께서 가르쳐주신 삶의 방향(하느님을 섬기고, 네 이웃을 사랑하며...)대로 하느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면 되며 그러한 삶을 보시고 하느님께서 구원을 결정하실 것이란 것입니다.


별차이가 없으시다구요?


자 그럼 구체적인 차이를 보시죠.
위의 질문대로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간 불교신자가 지옥에 가야 하나요?
개신교적 구원관에 의하면 하느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가서 지옥불에 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천주교적 구원관에 의하면 이 사람이 지옥에 갈지 천당에 갈지는 오로지 심판의 날 하느님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왜냐하면 구원된다 안된다는 것은 하느님의 권능이지 인간의 권능은 아니니까요...하느님은 사랑이시라고 우리는 고백합니다.
그런 사랑의 하느님께서 어떠한 결정을 하실까요? ... 이것은 제가 볼때는 그를 지옥불의 고통속에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이것은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실재 어떤 결정을 하실 지는 모르는 일이죠.)


가능성의 차이입니다.


가능성을 닫아 버리느냐? 가능성을 열어두느냐? 의 차이이며, 이는 현실적으로 너무나 큰 차이로 다가 옵니다.

타종교와의 관계에 대한 개신교와 천주교의 태도.
종교간 화해와 협력에 대한 개신교와 천주교의 태도.

부처님오신날 불상을 파괴하고 단군상의 목을 잘라버리는 태도와
부처님오신날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성탄절에 축하의 현수막이 절에 걸리는 태도의 차이...

모르겠습니다만, 진정 그리스도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 어떠한 것 일까? 생각해 봅니다.

질문 올리신 분에게 애기 하고 싶습니다.
천주교적 구원관에서는 그러한 분들에게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구요.
구원의 판단은 오로지 사랑이신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우리는 사랑이신 하느님의 크신 사랑에 의지 해야 한다구요...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더 깊이 있는 신앙적인 교리를 알고 싶으시면 익명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공의회의 선언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계 순 김 모 니카 (2009/05/07 06:54:02)
모든글을 잘보았읍니다 오랬동안 마리아 사랑넷을못보았읍니다
비밀번호를잊어서 한동안 찻느라 헤맷거든요
저는 인터넷을 이제배우는중이람니다 열삼히 보겠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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