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해 성사.. 받고 싶습니다..

글쓴이 :  Cheer up님 2009-02-07 21:55:07  ... 조회수(163)
 

제가... 18살인데요.. 정말.. 너무나도.. 부끄럽고.. 큰 죄를 졌기 때문에.. 성당에선.. 못보겠습니다...

첫째. 정말...  산다는게....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해봤고.....  점을.. 봤습니다...

둘째. 결혼도.. 안하고.. 다른 여자랑.. 여러번 잤습니다...

셋째.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였습니다..

넷째. 동생과 부모님께 욕하고... 동생도 때리고.. 부모님께.. 대들고.. 밀어서.. 넘어뜨리기도 하였고..

      진짜.. 싸우진 않았지만.. 주먹 까지 들었습니다.

다섯째. 어릴때.. 과자가.. 먹고 싶어서 도둑질을 하였습니다..

여섯째. 주님께.. 욕까지.. 하였습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주님이.. 진짜 있는지... 기도..도 해도.. 되는일

      없다고....... 계속... 혼자.. 화내고.. 짜증 냈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여자친구랑.. 9번 사귄거 중에.. 8번.. 배신 당했습니다.. 친구 한테도 뺏겨보고..

크리스 마스 때도.. 배신.. 당해 봤습니다..

제가.. 복사.. 서기 때메.. 중3 .. 고1되는 그 해 때... 성탄 복사를 서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1. 부모님 건강... 2. 제꿈.. 3. 여자친구랑 안헤어지는거..

그런데... 부모님 건강... 아버지는... 혈압이.. 되게 높으시고.... 엄마는.. 2008년에.. 병원에서.. 가슴에 혹 생겼다

고..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행이.. 음성이었지만.... 너무.. 놀라고 힘들었어요..

또.. 그날... 바로.. 여자친구한테.. 배신 당했고요....

5개월동안...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제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친누나가.. 교통사고로 죽었데요...

저번에 엄마랑 싸우고.. 누나 산소 첨으로 갔는데요...

산소가 없더라고요... 2갈래 길이 있는데.. 밑으로 가야하는데 밑엔.. 물이 가득 차있었고...

그때.. 정말... 누나 산소 가는거 알았을떄부터... 울었고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여자친구한테.. 장난감 취급도 받아보기도 하고.....주위에... 자꾸.. 사람들도 죽었어요..

성당 쌤도.. 지하철 참사 때 와  암으로도 돌아가시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적응 못 해서.... 계속 힘들었고요....

어릴 때...  정말.. 엄청 맞았고요........ 부모님도.. 저보곤.. 넌 어릴떄.. 진짜 많이 맞이 맞았다고 하시고요...

또... 날라리들한테도.. 맞았었고요... 첫날엔.. 15명.. 둘째날엔 25명....

이런일들... 겪다 보니까.... 우울증이.. 심하게 생겼는거 같애요..

이외에도.. 많은데... 가슴이 터질꺼 같애서.. 더이상 못적겠어요......

고해성사.... 이렇게 봐도 되나요..?

그리고.. 보속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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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녜스 (2009/02/10 16:04:08)
참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서 내용읽으면서 내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누구나 살다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말로 다하지 못하고 삼키는경우도
많긴한데 글로써 님의 아픔을 접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 제가 어떤 말을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속시원하게 고해성사 보고 나면 그동안의 아픔들은 주님께서 다 씼어주시리라 믿어요~ 무엇보다 난잘될거야~괜찮아질거야~ 라고 생각하고 모든걸 주님께 맡기세요..그동안의 아픔들..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아픔에 대한 두려움..모든것은 주님께 봉헌하고 힘들때마다 기도를해보세요..님~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 이공간에서 님이 행복해 하는 글을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건강하세요~
  
  깨비아빠 (2009/03/21 02:45:36)
주님의뜻대로 하소서.
  
  마리아 (2009/04/06 02:53:40)
힘내요.형제님.
살다보면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생기는 걸까..왜 나만 이렇게 비극의 연속으로 살아야하나 하고 좌절스러운 날만 있는것 같은때가 누구에게나 있을것 같아요. 저도 그중 한사람이구요. 형제님~ 오늘 우연히 읽은 말씀중에서요.예수님께서는 형제를 일곱번용서가 아니라 일흔일곱번이라도 용서해야한다는 말씀이 있었어요. 형제님께서 신부님께 고해성사 보고나면 그 어떤 잘못도 다 용서해주지 않으실까요? 그런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고해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힘들때 간절한 기도는 주님께서 결코 그냥 넘기시지만은 않으시더군요. 제 경험에서는요~ 형제님 행복해지시길 기도할께요.
  
  보시니좋았다 (2009/04/20 18:07:50)
코헬렛서 (7,20) '죄를 짓지 않고 선만 행하는 의로운 인간이란 이세상에 없다.' 하셨습니다. 그렇니 너무 고통스럽게 하지마십시오.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겪는 일입니다. 힘내십시오. 전 고통스러울 때마다 화살기도로 함니다. '저... 너무 힘들어요. 주님' 하면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성모님께도요... 예수님.. 그뿐만아니라... 더 고통스러울때..12사도를 까지 말하기도 합니다. 특히 바오로 사도... 께... 많이해요... 당신은 이겨 낼수 있고...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창조신 다같은 피조물 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이겨 냅시다!
  
  계 순 김 모 니카 (2009/05/07 07:31:54)
나는모니카 할머니라고해요 나이도어린데 너무나고통이많었군요.주님만 믿고의지하고 열심히 기도해 보세요 .주님은 다용서해주시고 사랑하실테니까요 힘내기를바라며 멀리서 모니카할머니가 열심히 기도할게 ...
  
  시몽 (2009/07/28 11:06:38)
힘내세요! 용기내어 성사 보시고 새로운 맘으로 홧팅하세요!!
  
  메구미 (2009/09/24 1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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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참 많은 고통을 당하셔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로 상처투성이의 인생인 셈이네요. 가족들을 잃고 사랑하는 여친에게 배신받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크나큰 십자가를 지니셨네요..하지만 고통의 십자가 뒤에는 희망의 십자가가 있다는 것~~~주님안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세라피나 (2009/10/03 14:53:20)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매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 보세요.목표를 세워~자격증을 딴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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