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금)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말씀하셨다.
‘목마르다.’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요한19,25~30)”
위 성경구절 전후의 자세한 상황기록들을 생략하고 핵심만 묵상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사형 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는 핵심 상황이랍니다.
예수님의 심한 고통 후의 ‘다 이루어졌다.’는 말씀에 통곡 절로 납니다.
죽음 직전 말씀인 유언으로 어머니와의 대화가 제 마음을 울게 합니다.
성모님을 정말로 극진히 사랑해야 되겠다는 마음도 강하게 피어납니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과 성모님 사도 요한 장면이 내 안에 되살아납니다.
인간이라면 이 성경을 읽으면서 실제 상황이었다는 걸 잊으면 안 되죠.
그리고 그 상황이 2025-33년 이라는 걸 모른다면 사람도 아니라 봐요.
가톨릭알림 말: 인류사에 큰 변화를 일으킨 예수님과 십자가 꼭 배웁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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