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
되었을 뿐이다.’하고 대답하셨다.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마태 15,22~28)”
예수님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가나안 여인을 따돌리려 하였으나 애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주인식탁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개도 먹는다며 도움을 청했던 거죠.
그러나 이방인인 그 여인의 애원은 인간이라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감탄스런 답변은 네 믿음이 참으로 크니 그대로 될 것이다.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마귀들의 시달림에서 벗어나게 된 겁니다.
하느님아버지와 인간을 한가족으로 연결하시려는 예수님 노선이셨죠.
인류를 하느님과 한 가족 되게 하시는 인류구원 원하시는 분 맞아요.
가톨릭알림 말: 이제는 인류가 하느님자녀 되는 길로 가야할 때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a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