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상이란 교회의 가르침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예식적 객체이다. 그리 하여 색채와 형태를 통해 구원의 사건들을 기념하고 성화상에 나타나는 인물의 성성(聖性)을 추구하게 한다. 동시에 성화상은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삶의 형태와 방법을 보여주는 교육적 수단으로써, 개인의 생활이 교회의 전통과 복음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한다. 그러기에 성화상은 문자나 말로써 전해오는 교회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성화상은 하나의 예술로 또는 신학으로써 교회 안에서 오랜 전통을 갖는다. 그리스도교 교회는 교회 역사 초기부터 성화상과 상징물 사용을 하였고 고고학계의 발견에 의해 카타콤바는 그리스도, 성모 마리아, 사도들, 그리고 순교자들의 얼굴, 또는 성서에 나오는 상징물이나 성스러운 의미를 갖는 사물 등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상징들은 거룩한 성사의 포도주와 빵, 또는 구원 사업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리스도교의 확실성과 구원의 기쁜 소식을 보여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