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움 미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눈물천사 2015/03/31 오전 10:09 (642)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안녕하세요?

6월 바티칸에서 팔리움 미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처음 듣는 미사라  궁금합니다..

팔리움 미사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小花 글나라 (2015/04/01 00:21)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지난 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착좌한 염수정 대주교가 29일 교황 베네딕도 16세가 집전한 팔리움(Pallium) 수여 미사에 참석했다.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염 대주교는 이날 오전 9시(현지 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이 미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임명된 각국 대주교 44명과 함께 교황에게 팔리움을 받았다.

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가 제의 위 목과 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로 '주교 임무의 충실성'과 교황 권위에 참여함을 상징하고, 교황청과 일치를 보여 주는 외적 표지다.

미사에는 수여 미사를 함께 봉헌하기 위해 바티칸을 찾은 교구 사제단과 순례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로마에 거주하는 한국인 수도자와 신자들도 성당 밖 광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서는 팔리움을 받은 주교단이 먼저 입장하고 교황이 뒤를 따랐다. 교황은 각국 대주교에게 일일이 팔리움을 목에 걸어주며 평화의 인사를 나눴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축일인 오늘, 이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아 하느님과 하나로 일치된 교회의 신비를 기억하자"며 "각자의 공동체에서 교회와 일치할 수 있도록 성령께 도움을 청하자"고 격려했다.

염 대주교는 미사 후 "하느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그분과 눈을 맞추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며 "교황청과 일치하며 친교를 나눈다는 뜻이 있는 팔리움을 받았으니 교회 공동체의 일치와 친교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 대주교는 30일에는 교황을 다시 만나고 다음 달 1일에는 로마 교황청립 한국신학원에서 교구 사제단 및 신자들과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3일 주교황청 한국대사관에서 마련한 만찬에 참석한 뒤 5일 귀국한다.
 

 

 
小花 글나라 (2015/04/01 00:23)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2012. 07. 22발행 [1176호]
 
[성경 속 궁금증] 41. 팔리움은 왜 양털로 만들까?
 
양, 희생의 신앙적 의미 갖고 있어 교황과 대주교 임무 상징에 어울려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님이 바티칸 성베드로대성전에서 교황님께 팔리움을 받았다. 이후 일간지 등에 팔리움에 관한 사진과 기사 등이 실렸다. 팔리움은 우리 신자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단어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한때 우리나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 팔리움이 상위권을 차지했었다고 한다.

▲ 양털로 짜는 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의 직위와 권한을 상징한다.


 팔리움(pallium)은 라틴어 단어인데, 우리말로는 쉽게 옮기기 어려워 발음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팔리움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과 대주교가 자신의 직무와 권한을 상징하기 위해 제의(祭衣) 위 목과 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띠다.

 그런데 왜 팔리움은 양털로 짜는 것일까? 물론 교회의 오랜 전통이지만 양이 갖는 성경적 특성도 한몫한다고 생각된다. 양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양은 제사의 희생물로 애용됐다. 이스라엘에서 어린양은 가장 흔한 희생 제물이었다. 제단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희생의 어린양이 한 마리씩 바쳐졌다(탈출 29,38-39).

 어린양은 고대 근동지역과 지중해 연안에서 제사 제물로 바쳐지는 희생물이었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은 수풀에 뿔이 걸린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해 번제물로 하느님께 바쳤다. 그리고 유월절의 어린양은 대속물이었다(탈출 12,1-14). 하느님은 집 문설주에 칠해진 어린양의 피로 이스라엘 사람들 집에는 재앙이 내리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게 하셨다. 이처럼 어린양의 피는 하느님의 재앙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속죄 수단이었다.

 신약에서 요한 세례자는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는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하고 말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은 희생과 속죄라는 신앙적 의미를 지닌 동물이었다.

 양은 또한 유목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동물이었다. 양은 고기와 젖을 사람에게 제공하고 털을 옷감 재료로 제공함으로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한다. 목축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명주나 면직물이 없어 거의 모직물만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밤에 잘 때 덮는 담요와 같은 것도 모직이었다.

 숫양의 뿔은 액체를 넣는 그릇으로 사용됐다. 이처럼 양은 고기는 식용으로, 털과 가죽도 의복 등 다방면으로 사용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유용한 동물이었다. 성경에서도 양이 무려 500회 이상이나 반복적으로 인용되고 있을 정도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하느님은 양떼와 목자로 자주 비유됐다. 성경은 양털의 흰색을 하느님 자비에 비유하기도 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 1,18).

 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의 직위와 권한을 상징하는 것으로, 흰 양털로 짠다. 팔리움은 대주교의 경우 임무에 대한 충실성과 교황의 권위에 참여함을 상징하고, 교황과의 일치를 보여주는 외적 표시가 된다. 양털이야말로 팔리움의 상징성을 잘 나타내는 것이다.


 

 

 
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 출처: 평화신문> 사목영성> 성경 속 궁금증

 
 
장길산 마리오 (2018/08/12 18:54)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여가서 대주교란  관구장을 맡은 대주교님을 말합니다

관구장이 아닌 명의 대주교나 일반대주교는 팔리움을 착용할수 없습니다

 
댓글 쓰기

📢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목록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6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