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따뜻한 군고구마?

글쓴이 :  kbs 수사님이 2021-02-04 14:02:53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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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사랑넷을 사랑하시는 형제님들과 자매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어제가 입춘이었는데 오늘 또다시 서울에 폭설이 내렸네요.^^

 저는 아침미사를 봉헌하고 아침식사후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완전무장을 하고 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수사님들과 지원자 형제들 함께 수도원 바로 앞에 차가 다니는 언덕이 있어 염화칼슘도 뿌리고

 긴 장대빗자루로 눈을 쓸었습니다.

1시간 가량 눈을 치우니 이마에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추위를 녹일수 있는 따뜻한 군고구마가 마냥 먹고 싶었습니다.^^

어린시절 폭설이 내리면 엄마가 연탄불에 고구마며 밤, 또 가래떡을 구워 줘서

맛있게 먹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아, 그리운 옛날이여!
 

하느님 사랑안에 기쁨이.

주경호 세바스찬 수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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