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 사무엘 수사의 필리핀 선교이야기 3 계속

글쓴이 :  빈배2님이 2021-04-24 09:58:46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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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딸 마가렛이 원했던 바나나를 시장에서 사고 앉아서 먹는데 먹는데 필요한 탁자를 찿아 보았으나 시장에는 서서 사용하는 탁자밖에 없었다. 자매의 집에 도착하여 사과 2개와 바나나를 건네주고 사과는 두 모녀만 먹도록 일렀다.그리고 아기의 상처를 살피다가 깜짝 놀랬다.종기가 더 크게 골마 부풀어 있었다.갑자기 한계를 느꼈다.

복용하는 약이 효과가없음을 알았다.아직 아기를 씻기지않아 짜증이 났다.주방에 수도설치가 않되어 이해는 하면서도ㅡ고름을 터뜨려야 하는데 도구가 없어 핀센트를 알콜로 소독하고찍었으나 구멍이 나지않아 살을 몇번 찍어 내다 다른 방법 바늘을찿았으나 없어서 내 옷에 십자가옷핀을 살에 대었으나 감염 우려가 있어 찌르지못했다. 그러던 중 다행이도 고름이 비쳐나온다.자매는 버둥대며 우는 아기 두다리를 잡고 나는 고름을 짜낸다.고름이 제법 많이 나왔음으로 나는 더 힘주어 짜낸다.아기는 숨이 멈출 만큼 고통 스러워 한다.나는 잠시 멈추었다.잠시 아기를 달래고 소독액을 짜낸다음 그 솜으로 상처를 막고 우는 아기를 품에 꼭 안았다.

' 피니쉬 피니쉬! 베이비 아임 쏘리

~ 아이 젠, 아임 쏘리!' 이제 끝났어! ' 많이 아펐지? 아이젠 ?'난 아기와 눈를 마주보며 계속 말 했다.한참을 가만히 꼭 껴안아 주었다.꺼즈로 드레싱을 해 주어야 하는데 꺼즈 주머니를 가져 오지 않았다. 사실은 내 베낭 속에 있었느데 정신이 없어서 ㅡ그래서 포타틴 액 솜으로 상처를 막고 종이 반창고로 치료를 마쳤다. 아기를 다시 안아보니 머리와 등이 땀으로 흥건하다.자매에게수건을 달라해서 땀을 딲아 주고물 수건으로 얼굴과 머리 등을 닦아 주고 옷을 갈아 입혔다.

이렇게 계속 골무면 ! ?

수도원에 돌아 와서도 계속 이 아기의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내가 이 가정에 너무 깊이 들어 가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워 진다.지금은 이 아기가 중요하다 벌써 2주간이 다 되어 간다.자매가 아기를 병원에 데려 갔으면 좋겠다.

이튼 날, 또 골마 있을지 몰라 아기를 보러갔다.역시 골맞지만 조금이다.모든 소독을 마치고 준비한 바늘로 찔렀으나 다리를 버둥대는 바람에 조준 하기가 쉽지 않다.아기가 울기 시작 한다.자매에게 아기에게 눈을 마주치라 하고 고름을 짜내었다.이번엔 종기의 근을 뽑아야 겠다.점점 힘을 주어 눌렀다.잠시 멈추었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눌렀다.근은 없는 것 같다.아기는 그사이 크게 울지도 못 하고 고통스러워 한다.나는 아기가 얼마나 아팟을가 해서 대충 소독하고 숨 넘어갈듯 우는 아기를 안고 말했다. ' 피니쉬 피니쉬! 베이비, 미안해 미안해! 이제 끝났어! 아이 젠 ~,오! 미안해! 미안!

다 끝났어 ! 아기를 꼭 안았다. 아기가 천천히 진정되어 가며 나를 바라본다. '아이 젠, 많이 아펏지? 아기는 나에게서 떨어 지지않으려 해서 한참을 안고 있었다.안전하게 드레싱을 마치고 내일 다시 오겠다 하고 집을 나섰다. 그러나 걱정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되었다.

다음 날 아침,

비스켓과 제리쥬스 빵과 사과 1개를 가지고 자매 집을 향해 걸었다.도착하니 칸 아이가 우유가 떨어 졌다고 빈 통을 보 여준다.내가 말을 걸자 아기가 옹아리를 한다.이제는 웃을 줄도 안다. 귀저기를 걷어내고 보니 상처가 곰지는 않았다.그러나 엉덩이 에 좁살이 나있다. 소독하고 연고를 발라주고 자매에게 말했다.아기를 병원에 데려가 의사의 치료를 받으세요. 오늘가시겠어요?

' 아니요.' '그럼 내일? ' 역시 no다.

왜 가지않는가? 물으니 돈이 없단다.ㅡㅡㅡ

이쯤해서 손을 놓을까? ㅡ 생각 하다가도 다음 날 아침이면 또 곰지는 않았을까 걱정 되어 다시 찿아간다.

다음날 아침, 우비 옷을 입고 치료 도구를 베낭에 챙겨 걸었다.지금이들을 도울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 생각 하면서ㅡ. 아기가 누어있는채 울고 있다.엄마는 어디 갔는가 물으니 샤워 하신단다.아기를 일으켜 안고 있다가 다시뉘어 귀져기를 벗겼다.오즘이 많이 채워져 있었다.그때 자매가 들어 왔다.양쪽 엉덩이에 좁살이 벌겋게 심하게 솟아 있다.좀 놀라하며 귀저기를 얼른 치우는 자매를 쳐다보았다.내가 이틀 전 아기를 깨끗이 돌보도록 일러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물었다.자매는 귀저기 때문이라고 겨우 말한다.좋은 것은 비싸서 사지 못하고 값이 싼 것을 ㅡ 나도 왠지 귀저기가 문제가 아닌가 의심 했던터라 주범이 귀저기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치료를 시작 했다.

종기 상처는 언제든지 곰겼다고 입을 내밀고 있다. 깨끗히 소독을 하고 좀 말린 다음 약을 충분히 발라 주었다.이번엔 귀저기를 채우지 않고 면 바지만을 입혔다.수도원으로 돌아 왔지만 계속 어떻게 해야 하는가만 생각 킨다.생각에서 잃어버리고 있었던 성탄 때 보너스로 받은 돈을 마스크 비닐 케이스에서 발견 했던 돈으로 내일 아기를 병원 의사에게 데리고 가기로 결정했다.

다음 날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가서 자매에게 알렸다.오늘 병원갑시다.차 다니는 길 앞으로 9시30분에 만나기로 하고 준비 하라일렀다.시간이 되어 길에서 기다렸다.잠시 후 어린 아들 와서 엄마가 나를 오라고 했단다.왜 오라는 거지? 집에 도착 하니 자매가 아기를 앞 지개에 안고 계단을 내려 오고 있다. 말 없이 골목을 빠져나와차를 타자고 했는데 가까운 거리라고 걸어가도 된다 한다.내가 딸을 데리고 나오라고 해서 함께 병원을 향해 걸었다.내가 활동(방문) 하느라 1년 7개월 수없이 다니는 길 옆 골목에 병원에 도착했는데병원이 아니고 의원이다.의원 앞에 아기들이 엄마에 안겨 진료를기다리고 있다.거의 2시간을 기다려 의사를 만나게 되었다.번역 앱으로 작성한 아기에게 있었던 일을 보여 드렸다.약의 효과 없음과더 좋은 약으로 바꾸어 줄 것과 상처에 바를 연고와 주사를 원했다.

자매에게도 의사에게 드릴 말씀을 일러 주었다.닥터는 자세히 글을 읽으셨고 이해 하신 것 같았다.특히 내가 드레싱 할 때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손을 소독 할 것을 주문 하셨다. 아기에게는 상처만 보았을뿐 아무 치료도 없었고 주사도 없었다.감사의 인사를 하고 간호사에게 10일 간의 약을 타고 610페소를 지불 하고 의원을 나왔다.연고는 집 근처에서 사야 한단다.

집으로 가려고 하는 자매에게 잠간 시장에 들려가자 하고 프라이팬이 필요한가 물었다. ' 예스 '조금 걸어 시장 안으로 들어가 팬을 찿았다.자매는 큰 것을 원하였다. 딸 아이가 원하는 머리묶는 예쁜 띠도 샀다. 평소 보아오던 아기셔츠 가게로 자매를 데리고 가 선택 하라고 했다.4장을 사는 동안 딸 아이가 맘에 든 드레스를 만진다.원 하는가? 묻고 나는 웃어 보이며, Ok! 걷다가 갑자기 아이가나를 피자 가게 앞으로 이끈다.하하~ 피자? 그래 언제 사주겠니!오늘 특별한 날이다.아이 배를 꾹찌르고 자매에게 주문을 하도록 시켰다. 조금 또 걷다가 이번엔내가 사고 싶었던 작은 가위를 샀다.이렇게 쇼핑을 마치고 걸었다.

아이가 덥다한다.그래서 베낭에 넣어 둔 쥬스 꺼내어 둘에게 주었다.약국에 도착, 연고를 사고 집근처에 이르러 프라이팬을 들려주고 길에서 둘째 아들을 만나 하나 남은 쥬스를 주었다.이 아이는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이 아이는 이사한 날에도 나를 만나 집으로 안내해 주었고 돌아올때도 길 을 안내해 주었다.이 아이에 행동과 마음 씀이 다른 아이들과는 달라 나는 이 아이를 좋아한다.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오늘 나는 그들에게 아빠를 대신해 아빠가 해야할 일을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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